롯데케미칼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5층에서 한국보육진흥원, 코끼리공장과 함께 '도서지역 아동 환경교육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이원선 한국보육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이채진 코끼
문음미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3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사업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롯데케미칼이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 'K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1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롯데케미칼의 소재 솔루션’을 주제로, 모빌리티, IT 가전, 산업용 제품 등에
롯데케미칼이 열에 강한 접착성 소재를 개발해 식품 포장용기 용도로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소재는 주로 다층 구조로 이뤄진 포장용기 시트의 층간 접착을 강화하는 제품으로,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접착력을 유지하는 게 특징이다.이 소재는 일반적으로 서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의왕 연구소를 기존 대비 2배 규모로 확장 이전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24일 경기 의왕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확장 연구소는 2385㎡ 규모로 기존보다 2배 확장해 드라이룸을 3개로 늘리고 연구동과 사무동을 새로 구축했다. 개소식에는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와 황민재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사는 고객 대응 속도와 제품 개발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연구소는 소재·분석·프로세스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된다.
롯데케미칼이 식품 포장 용기에 사용되는 접착성 소재의 상용화를 시작했다.롯데케미칼은 다층 구조 포장용기 시트의 층간 접착력을 높인 신소재를 개발해 상용 생산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접착력을 유지하며, 서로 잘 붙지 않는 폴리프로필렌과 에틸렌-비닐알코올 필름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수분과 산소 차단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유통기한 연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다.새 소재는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한 즉석밥 용기를 비롯해 레토르
현대건설이 한국형 이산화탄소 포집·액화 통합공정 실증시설을 완공했다.현대건설은 경기도 평택 수소 특화단지에 연간 3만톤 규모의 CO₂ 포집·액화 통합공정을 구축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실증시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과제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하이브리드 CO₂ 포집·액화·활용 기술 개발’의 성과로, 국내 최초로 습식 방식과 분리막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공정을 적용했다. 현대건설은 총괄 주관기관으로 공정 설계부터 시공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현대자동차와 롯데케미칼, 한국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울산 지역 주요 석유화학산업 사업장 노조 대표들이 모여 지역의 생존이 걸린 석유화학 위기 대응에 울산시가 책임 있는 주체로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18일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정원식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 의장을 비롯해 백기태 울산미포산단 노조협의회 의장, SK이노베이션·S-OIL·대한유화·롯데케미칼·한화솔루션·애경케미칼 등 주요 사업장 노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추진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력산업 위기와 고용불안 문제에 대한
석유화학 기업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계열사에 대한 채무보증 만기를 1년 연장했다.롯데케미칼은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12월 17일 제출한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공시를 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정은 만기 연장에 따른 종료일 변경이다.당초 채무보증 종료일은 2025년 9월 30일이었으나, 정정 후 2026년 9월 30일로 연장됐다. 이에 따라 기타 투자판단과 관련한 중요사항 중 차입 및 보증기간도 기존 ‘2024년 12월~2025년 9월’에서 ‘2024년 12월~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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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전남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이용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2025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는 노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롯데케미칼㈜ 직원은 사진촬영 재능을 기부했다. 노인들에게는 평소보다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전문 헤어·메이크업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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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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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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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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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10명..29억3918만원씩 배당
25일 이뤄진 제119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0명이 나오면서 1인당 29억3918만6738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5, 27, 33, 34, 36'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7'.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8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5696만98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337명으로 146만7979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5621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9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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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없이도 드라마 장악"…김혜은, '정차란' 한 컷으로 시청자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배우 김혜은이 분한 '정차란' 역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 몇 장면만으로 드라마를 장악한다'는 극찬 속에,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정차란의 숨 막히는 카리스마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공개된 이미지 속 '대표 정차란'은 결연한 표정으로 업무에 몰두하며 1990년대 후반 격동의 시대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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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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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유영일 의원을 임명했다.이날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현석 청년수석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원도심 활성화 추진 특별위원회’는 안양시 만안구 일대 원도심 상권 부흥 등 도시 기능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거 안양 원도심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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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경기신보는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유망성장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과 김민철 시장상권진흥원장, 윤덕룡 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오후석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4개 기관은 경기도 유망성장기업을 공동 발굴·육성한다.경기신보는 협약기관이 선정한 기업에 대해 보증한도 확대, 보증비율 우대, 보증수수료 감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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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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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한국의 전작권 전환, 훌륭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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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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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의원 "노후 배관 전면 점검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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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