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철강금속 디지털전환 실증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국비 14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20억원규모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철강·금속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실증할 수 있는 장비와 이를 디지털로 구현한 가상공장을 구축하고 중견·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내 철강·금속 제조공정 장비를 구축하고 디지털
19시간전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이노그리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사업자다”며 “클라우드 원천 기술과 사업 수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10년 이상 클라우드 핵심 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
경기도가 최근 주요 정책마다 인공지능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가 “도정 업무 전반에 AI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와 같이 AI 도입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 도는 AI국 신설까지 추진하고 있는데, 도의회에서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 않은 탓에 실제 통과 가능성은 적다는 관측이 나온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지난 2022년 5월 디지털전환, 모빌리티 등 과학기술 4대 공약을 발표하면서 “혁신성장 정책을 총괄했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경기도의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을 이끌겠다”고 했다.지
디지털전환 전문기업 ㈜클라비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인 ‘사과 전정작업 자동화를 위한 모바일 전정로봇 및 디지털트윈 전정 솔루션 개발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사과 재배 때 부족한 일손과 농작업 산업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전정작업을 기계화·자동화하는 ‘전정로봇 및 디지털트윈 전정 솔루션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이다.클라비는 앞으로 전남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엘앤에스㈜ 등과 공동으로 사과 모바일 전정 로봇 및 디지털트윈 전정 솔루션 플랫폼 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및 스위스를 찾는다.인도네시아 출장의 경우 ICT 수출 활성화 일환으로 디지털전환 수요가 높은 아세안 지역 대상 민·관 합동 디지털 수출 개척단 활동이다. 또 스위스 출장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주관 인공지능 거버넌스 데이 및 AI 포 굿행사 참여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22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강도현 차관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인도네시아, 그 이후 31일까지 스위스로 출장을 갈 계획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 중국 리창 총리는 27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정례화하는 등 3국 협력의 모멘텀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또 인적 교류, 기후변화대응, 경제·통상, 보건·고령화, 과학기술·디지털전환, 재난·안전 등 6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27일 9차 한일중 정상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에서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3국 정상은 선언문에서 “역내 평화와 안정, 한반도 비핵화, 납치자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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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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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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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13일 ‘우리 아이 공부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2024 상반기 기초학력 보장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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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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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민선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 가져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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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해야' 40.1% - '민주당, 이재명 사당 아니다' 45.8%
국민의힘 당대표를 새로 뽑는 7월 전당대회에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출마 찬반 여론이 비등하게 맞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민주당이 당헌당규를 고쳐 대선에 출마하는 당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도록 한 것 등을 놓고 '이재명 사당화 논란'이 일고 있는데 대해서도 찬반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민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무 관련성이 없다며 사건을 종결 처리한 데 대해선 '동의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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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가 급격히 가까워지면서 한반도 안보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격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동한다. 김 국무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은 23년 9월 13일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 있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이후 9개월 만에 다시 만나는 것이다. 이번 푸틴의 방북이 주목되는 것은 2000년 이후 24년 만에 과거 북한과 소련의 동맹조약 수준에 근접하는 새 조약을 맺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일단은 북한과 러시아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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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연임 ‘논란’
강창오 위원장 “많은 전문가에게 기회를 주는 공개모집이 원칙 돼야” 경남 밀양시 관광진흥과와 밀양문화관광재단의 밀양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 재단의 대표이사 연임과 행사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