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업금융부, 연천군지부, 임진농협의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토마토 순치기, 농경지정리, 마을 주변 정화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농협은행 이재진 농업금융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했다. 김병구 지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의 사랑과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표창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사회의 효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와 각 지역 회장들이 4월29일 청송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청송군에 조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재기를 위해 출향인들의 정성 어린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말부터 4월15일까지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 향우회 별로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해 1억2494만6000원이 마련됐다. 신상기 전국청송군연합향우회장과 각 지역 향우회장들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절망에 빠진 고향민들의 희망을 살리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화 충북대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22일 고창섭 총장을 방문해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 교수는 “충북대를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서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충북대는 2023년 10월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강원 고성군 직원들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각 지자체 공무원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춘천시과 고성군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춘천시는 모인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올해 진행 중인 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고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전달된 후원물품은 액상세제 150개와 칫솔세트 160세트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강만익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기욱 청주 생수교회 담임목사는 14일 청주여자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 목사는 “꿈을 키우며 자라나는 학생들의 내일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응원이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장학생으로 선발한 학생 3명에게 20만원씩 지급됐다.생수교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2회 청주여중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논산시 지역의 각 사회단체등에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논산시새마을회에서 300만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가 100만원,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에서 132만 5000원을 각각 기탁했다.논산시 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아픔에 마음이 무겁다”며“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다신협은 지난 20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의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해담은 집 아동들의 등‧하교 및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시설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후차량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양성복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언제나 힘쓰고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에 동참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미리 원장은 “삼다신협에서 해담은 집 아동들을 위해 늘 따뜻한
군위군의회가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지난 5월 14일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장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부계면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함께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왔다.최규종 의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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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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