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늘품회’가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올바른 품성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늘품회는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아침 등교 시간에 1학년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는 ‘아침 독서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4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고 교실에서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하루의 시작을 열어주고 있다.늘품회 김승희 회장은 “아침 독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 읽는
김석희 기자 = 양양교육도서관은 12월 6일 양양 군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 ‘북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문음미 기자 = 진도 철마도서관은 최근 운영한 ‘2025년 가을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학기에는 ▲그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좋아 독서바람’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이번 자료는 큐알 코드와 내려받기 링크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와 연계한 독서 수업 자료, 학교 도서관 운영을 돕는 안내서, 계기교육과 결합한 독서·인문 활동 자료, 수업 지도안, 학생 활동지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문해력을 높이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도서관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좋아 독서바람’ 자료를 제작해 도내 모든
신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11월 20일 의정부캠퍼스 체육관에서 ‘제2회 독서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독서골든벨 참여자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학생들을 포함하여 총 150명의 함께 한 이번 행사에는 신한대학교 댄스동아리 ‘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중앙도서관과 재학생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가 되었다.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학생처의 경진대회 장학사업 지원으로 책 읽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지식나눔 캠퍼스 문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으며, 인간 관계와 위로를 주제로 한
화순군은 10일 열린도서관에서 12월 23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독서포인트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서포인트제는 지역 주민들의 독서 동기를 높이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개인별 독서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연말에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화순열린도서관 정회원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2월 12일부터 화순열린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여 군민종합문화센터 1층 사무실을 방문·신청하면, 독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해 운영한 ‘독서권장 3GO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총 27명의 ‘북마스터’가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라클 100권 읽기 ▲도전! 그림책 1000책 읽기 ▲책이 좋은 아이들 등 세 가지 대표 독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됐다.도전적인 목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꾸준한 독서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프로그램별로는 ‘미라클 100권 읽기’ 25명, ‘도전! 그림책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27일 대회의실에서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봉사단’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독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단은 강북지역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책 놀이 등 기초 독서 경험을 돕는 활동을 펼쳐왔다.올해 봉사단은 102개 학급 2,045명의 학생을 만나 독서 흥미를 높이는 데 힘을 쏟았다. 봉사단의 지원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그림책을 접하며 읽기 경험을 넓혔고, 수업 참여도 역시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놀부와 ㅇㄹㄹ 펭귄’ 그림책이 큰 인기
1. 습관의 점검 및 반성독서는 전통적으로 사상과 가치관 및 꿈과 이상을 형성하고 감성과 인간성을 풍부하게 하는 수단으로서 특히 청소년기에 중요하게 인식된다. 그러나 인터넷 정보 시대로 접어들면서 책도 안 팔리고 독서량도 급격히 감소하게 되었다. 특히 청소년들은 평생을 위한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고서 위주의 입시 공부로 시간을 다 빼앗기는 데다, 자극적 단문 콘텐츠로 소통하는 SNS, 웹툰, 블로그 등의 영향으로 사고 위주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은 더 어렵게 되었고, 독서할 시간 확보도 어려운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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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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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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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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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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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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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암 박태준 명예회장 서거 14주기 추모 헌화
이강덕 시장, ‘제철보국·교육보국’ 정신 되새기며 포항 미래 도약 다짐 경북 포항시는 지난 12일 故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서거 14주기를 맞아 포스텍 노벨동산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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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산업 붕괴 막아야” 포항·광양·당진, 위기 극복 특단 대책 촉구
포항시는 지난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철강도시 광양·당진과 심화되는 철강산업 위기 속에서 정부와 국회에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K-스틸법을 공동대표발의한 이상휘·어기구 국회의원과 김정재·권향엽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나주영 포항상의 회장, 우광일 광양상의 회장, 신현덕 당진상의 회장은 12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미 철강제품 관세 재협상 및 K-스틸법 실질적인 시행령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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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빠 논쟁’ 언급한 李대통령, 야권 반발에 대통령실 “연구 지시 아냐”
이재명 대통령이 위서로 평가받는 ‘환단고기’를 두고 “문헌 아닌가”라고 언급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야권은 “설익은 취향을 드러낸 것”이라며 대통령의 역사 인식을 문제 삼았고, 대통령실은 “해당 주장에 동의하거나 연구를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2일 정부 업무보고에서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 “역사 교육 관련해 환빠 논쟁이 있지 않느냐”며 환단고기를 언급했다.이어 “단군이나 환단고기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비하해 ‘환빠’라고 부르지 않느냐”, “동북아역사재단은 고대사 연구를 하지 않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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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블랙아이스 대비해 도로에 제설제 살포
수원시가 블랙아이스에 대비해 13일 저녁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수원시는 제설 장비 111대, 인력 241명을 투입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로에 제설제 총 302t을 살포했다. 13일 오후 9시 기준 수원 지역 적설량은 0.5㎝이다.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한 후 14일 0시 이후 제설제 추가 살포를 검토할 예정이다.수원시는 폭설 시 신속한 차량 우회·통제가 이뤄지도록 경찰과 협의를 완료했고, 고가차도 등 제설 취약 구간에는 제설제 살포 횟수를 늘렸다. 또 결빙·정체 구간이 발생해 제설차 진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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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에 "미혼모", "창녀"라던 전광훈…민형사 모두 패소
성모 마리아 등 성경에 나온 여성들을 "미혼모", "창녀" 등 입에 담지 못할 말로 비하한 사랑제일교회 목사 전광훈 씨가, 자신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한 기독교 단체를 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