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구정 전반을 점검하는 중요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시정연설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됐다.행정사무감사는 11월 21일
경상남도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2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소멸 대응정책 촉구 대정부 건의안 및 특위활동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을 끝으로 1년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출범한 특위는 ‘원도심 활성화 분과위원회’와 ‘농어촌 대응 분과위원회’의 2개 분과위원회,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남의 지역소멸 문제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해왔다.이날 특위는 정부 주요부처에 지역소멸 대응 관련 법 제정, 지방소멸대응기금의
경남도의회 장진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1월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달빛철도는 영호남을 하나로 잇는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산업·문화·인재 교류를 확대하는 국가균형발전 핵심사업으로 총연장 198.8km의 대규모 국책사업이다.장 의원은 “특별법이 제정된 지 1년 8개월이 지났음에도 예타 면제가 확정되지 않아 사업이 제자리걸음하고 있다”며 “영호남 6개 시·도의 공동성명과 공동선언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결정이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조영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손주돌봄수당 국가 직접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20일 열린 제428회 정례회 제1차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건의안은 맞벌이 가정 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한 아이 돌봄 공백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해결하고, 지방재정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영제 의원은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 범위 내에서 손주돌봄수당을 시행 중이지만, 지역별 재정 격차로 인해 지원 수준과
김일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거창·산청·함양 사건관련자에 대한 배상 등에 관한 특별법 통과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6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현재 22대 국회에 회부․계류된 거창·산청·함양사건 관련법안은 총 3건으로, 최근 배상 근거가 되는 법안까지 추가되었다. 이번 건의안은 이들 법안의 조속한 통과와 이를 근거로 한 실질적인 배상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다.거창·산청·함양사건은 1951년 2월 국군에 의해 어린이·노인 등 비무장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사건으로
경남도의회 김재웅 의원은 지난 24일 ‘정부 주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였다.정부는 지난 9월, 농어촌 지역의 소득격차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발표하고, 10월 남해군을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범사업은 2026년부터 2년간 해당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농어촌 여건에 맞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발굴한다”는 방침이지만, 국비 40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의결했다.이번 건의안은 현행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어린이집이 교육시설로 인정받지 못해 유해시설 제한 등 보호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 교육환경법상 ‘교육시설’ 정의에 어린이집 포함 ▲ 유치원·초·중·고와 동일하게 반경 200m 이내 담배·전자담배 판매시설 설치 금지 ▲ 교육부·보건복지부가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 황금선 위원은 20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2회 정례회에서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며, 영유아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법적 보호 강화를 강하게 요청했다.황금선 의원은 “유치원과 초·중·고교 주변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가 금지되어 있지만, 정작 영유아가 생활하는 어린이집은 법적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특히, “어린이집 반경 200m 이내에 전자담배 판매점이 운영되
부산시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첫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국회 릴레이 세미나를 열고,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동으로 대정부 건의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부산 지역 국민의힘 국회의원 전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부산시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기본 주제 아래, 지역 발전 전략을 국가 발전 전략으로 연계하고, 전국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세미나에서 시는 '글로벌 해양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유보통합 3법의 조속한 개정과 국가의 재정 책임 강화 등 촉구유치원, 어린이집 등 현장 관계자 목소리 반영한 6개 사항 건의12월 중 국회 등 대정부 건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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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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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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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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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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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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