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실력 있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대구에서 실력을 겨룬다. 8일 수성문화원에 따르면 13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5 고모령 가요제’를 연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치러진 1·2차 예선에는 전국에서 실력과 끼를 갖춘 총 754명이 참가했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12명의 본선 무대 진출자를 확정했다. 이들은 13일 총상금 1200만원을 놓고 대상 등에 뽑히기 위해 자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또 김용임, 배금성, 방주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 분위기를 한층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