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나주시가 지역의 숙원 사업인 ‘나주~광주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해당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광주~나주 광역철도는 광주광역시 상무역을 시작으로 대촌, 남평, 혁신도시를 거쳐 나주역까지 총 26.46㎞를 연결하는 서남권 첫 광역철도 국책사업이다.총사업비 1조519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30년 완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