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9월 30일 창원시 정우상가 일대에서 시청, 의창구·성산구 외식업지부와 합동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9월 18일부터 진행한 대시민 캠페인의 마지막으로 귀성·귀경 등 유동인구가 급증하는 추석 연휴 기간에 선선해진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하고자 실시하였다.주요 홍보 내용은 추운 날씨에도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과 식중독 6대 예방수칙인 ▲흐르는 물에 비
충북경찰청은 추석 연휴기간에 귀성·귀경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혼잡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일평균 교통량은 540만대로 예상된다.지난해 대비 2.7% 감소했다. 정체가 극에 달하는 날은 오는 5~6일로 분석된다.이에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 구간에 1222명의 교통 경찰과 464대 순찰차·싸이카를 집중 배치한다.고속도로 IC와 연계된 국도·지방도 신
충남 천안시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도로·재난예방·교통·하천 분야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간선도로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구간에는 임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혼잡지역에는 우회도로를 지정해 원활한 차량 흐름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또 노후화된 도로와 시설물, 교통 표지를 사전 정비할 방침이다.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 전통시장, 터미널, 대형마트 등 시민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
인천광역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025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대책 강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홍보활동 강화 ▲시민 교통편의 제공 등 5대 분야에서 추진된다.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인천 지역 대중교통 이용 인원은 하루 평균 약 43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 귀성·귀경 수요가 분산될 것
최장 열흘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귀성·귀경 행렬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몇 시간씩 걸리는 지루한 여정 속에서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허기를 달래줄 쉼터 역할을 한다.예전엔 단순히 김밥, 우동, 핫도그등으로 간단히 한끼를 때우며 '잠시 머무르는 공간'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지역 특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숨은 맛집'으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15일 고속도로내 휴게소 맛집을 선발하는 ‘2025 휴게소 음식 페스타’가 경북 김천 한국도로공사에서 열렸다.'국내산 농산물을 활
경기 화성도시공사가 추석 연휴인 3~9일 7일간 화성지역 내 공영주차장 86곳을 무료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귀성·귀경 차량과 연휴 기간 화성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리한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상가 이용 시 주차 부담을 줄여 여가 및 소비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무료 개방 대상은 유료 공영주차장 92곳 중 86곳이며, 동탄역 그린파킹파크, 거주자주차장 2곳, 화물차고지 3곳 등 6곳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료로 운영된다.HU공사 추모주차운영본부장은 “연휴 기간 시민들께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휘슬이 장기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과 한글날이 이어지는 장기 연휴 동안 귀성·귀경 차량과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과 주차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로 운전자들의 과태료 피해를 예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귀성객뿐만 아니라 수도권 역귀성 및 국내 여행 인파가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심·관광지·교통거점의 단속이 강화된다. 서울시는 연휴 기간 김포공항, 서울역, 주요 버스
대구119항공대가 추석 연휴 기간 하늘에서 시민 안전 지킴이로 나선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소방헬기를 활용한 항공 특별순찰 활동을 벌인다. 귀성·귀경 차량 증가 및 성묘객, 등산객 집중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겨냥했다. 특별순찰은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교통 정체 구간 및 팔공산·비슬산·앞산 등 산불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이뤄진다. 헬기에는 최신 구조·구급 장비 및 산불 진화 장비가 탑재, 교통사고나 산불 발생 시 즉각 투입된다. 또 교통사고와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 계몽 활동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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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이자 한글날 대체공휴일인 8일 오후 본격적으로 귀경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은 총 546만대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3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의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50분, 대구 5시간 50분, 광주 6시간, 대전 3시간 20분, 강릉 4시간, 울산 6시간 30분이다.서울에서 출발해 각
워터가 추석 연휴 73개 고속도로 휴게소 397기 충전소를 운영한다.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브랜드 워터는 국내 최대 규모인 73개 고속도로 휴게소 397기 충전소 네트워크로 장거리 이동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워터는 현재 한국도로공사 관할 46개소 206기, 민자 휴게소 4개소 68기 등 총 50개소 274기 급속 충전기를 운영 중이다.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이 평시보다 24% 증가하면서 전기차 충전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귀성길 10월 5일, 귀경길 10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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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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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호선 황금라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에 기대감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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