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고등학교를 두고 학기 중 석면 해체 작업이 진행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포항환경운동연합은 학생과 교직원이 매일 생활하는 동안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해체가 이뤄졌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18일 포항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국 모든 학교를 ‘무석면 학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묻은 타임캡슐이 20년 만에 개봉됐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 무원고등학교는 지난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무원고 타임캡슐 개봉식’을 갖고 학교 역사와 교육공동체 의미와 가치를 되살리는 소중한 추억을 공유했다.무원고 타임캡슐은 지난 2005년 학생·
18시간전
극동대학교가 18일, 유학생과 내국인 학생 간의 문화 교류와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2025 유학생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에는 총 600여 명의 학생, 교직원이 참여면서 성대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극동대 유학생 문화축제는 지난 2024년에 네팔 유학생을 대상으로만 ‘다샤인 축제’를 개최했다가 올해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유학생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했다.특히 올해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공립 제주특별자치도공관어린이집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후원금 150만9500원을 기탁했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0월에 진행한 ‘공관어린이집 개미장터’ 행사 수익금으로 원아 및 학부모, 어린이집 교직원이 함께 진행하여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원장을 비롯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하고 옷가게, 농산물, 잡화, 문구점,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물품을 판매하며 후원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게 보육비 및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4일 제19대 한원희 학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포항캠퍼스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약력 소개, 꽃다발 증정,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한원희 학장은 부산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영남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한 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25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교학처장, 부설 섬유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또한 학교법
한라중학교는 지난 달 31일 한라중학교 중앙현관에서 사랑의 쌀 45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번 물품은 한라나누미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가 주관한 ‘한라나누미’ 행사에서 한라중학교 학생회·학부모회·교직원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기탁된 쌀은 나무와숲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및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고유빈 학생회장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나누기 위해 함께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
계룡시는 지난 24일 두마초등학교에서 정신건강 홍보주간을 맞아 교직원과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마음건강 홍보 문구를 외치고 서로에게 응원의 하이파이브를 전하며 마음을 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계룡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신건강 관리 방법과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행사는 시니어 클럽 ‘마음건강지킴이’와 계룡시학부모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동보육한마당 ‘행복한 성장이 시작되는 곳’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가을 정취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린이와 보육 교직원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에어바운스 놀이터 ▲건축 및 벼농사 체험존 ▲마술 놀이터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희망의 공 굴리기’
상지대는 23일,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상지학원발전기금재단의 ‘2025년 시설확충사업-교육환경 개선 지원’ 준공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200만 원 규모로 추진됐으며, 상지대 구성원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과 시설물 내구성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체육관~한울관 구간 보행로 개선 ▲통학버스 정류장 게시판 교체 및 조명 설치 등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상지학원발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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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현지에 올바른 독도교육을 담당할 독도교육원이 건립된다. 경북교육청은 12일 울릉군민회관에서 ‘ 경북도교육청 독도교육원 건립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독도교육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독도교육원은 울릉군 울릉읍 사동리 238번지 외 11필지, 부지 7651㎡, 연면적 4342㎡, 지상 3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조성된다. 교육원은 울릉도의 지역성과 독도의 역사성을 살린 △체험·△숙박△연구△교육 복합형 공간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영토 교육을 심화하는 상징 거점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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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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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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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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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19일 광명시의회 제297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더 유능한 광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하고, 민생·미래·지속가능 성장을 담은 2026년 예산 운용 계획을 밝혔다. 2026년도 광명시 예산안은 총 1조 3천471억 원으로, 올해보다 18.8% 증가한 규모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연간 예산이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섰다. 박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정학적 긴장과 기후위기, 인구소멸, 인공지능 대전환 등 복합적 위기가 맞물리는 변곡점에서 이뤄졌다”며 “회복의 흐름을 이어가고 새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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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내 갈등 해소와 리더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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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지난 19일 인천 경원재 바이 워커힐 한옥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경제인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산업단지 CEO 아카데미 제40회 명사특강을 열었다.화체육광관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인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