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자체의 노력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부정수급이 1년 전보다 35%나 감소했다. 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울산의 기초생활수급자는 4만9074명으로 주민등록 인구의 4.4%를 차지했다. 울산 기초생활수급자는 2022년 4만1510명, 2023년 4만3817명, 2024년 4만6345명, 2025년 9월 4만9074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기준 중위소득이 상향되고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부정수급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