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는 오는 6월 25일 오후 7시 30분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유럽의 정통 현악 실내악단의 깊이 있는 클래식 선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초청 연주단체인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18인의 실내악단으로 지휘자 김현국을 비롯해 소프라노 진윤희와 신선미, 피아니스트 강소연, 바이올리니스트 올렉산드라 진첸코가 협연자로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
올해 축제는 여수시가 직접 주관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했으며, 특히 첫째 날과 셋째 날 비가 내린 상황 속에서도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개막공연은 무대 슬라이딩 방식으로 펼쳐진 대형 거북선의 등장과 해상전투 재현, 공중 불꽃쇼 등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장면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무대로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역사적 메시지를 전달했다.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길놀이는 서교동로터리부터 중앙동로터리 구간을 따라 둑제, 수군출정식, 해상전투, 승전보로 이어지는 스토리텔
예산군은 지난 26일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예산군편’ 공개 녹화를 3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본선 무대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끼를 발휘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MC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현숙, 김희재, 서지오, 윤태화, 오유진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최재구 군수는 “6년 만에 예산을 다시 찾아온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윤봉길 평
한국철도공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울산, 동대구, 제천역에서 장애인 예술가를 지원하기 위한 릴레이 작품전시회를 연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장애인 종합복지관의 송종구 작가가 멸종 위기 해양생물을 소재로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표현한 미술 작품 25점을 선보인다.송종구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예술인으로, 지구 환경보호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펼치고 있다. 사회적 편견을 뛰어넘어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그의 작품은 발달장
4주전
'매지컬 피노키오'가 4월 23일부터 5월 18일까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로21로 위치한 인천어린이과학관 강당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격려하기 위해 만든 공연이다.공연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11시, 오후 1시 30분이다. 공휴일은 11시, 오후 1시 30분이다. 관람연령은 20개월 이상이며 티켓가격은 전석 35,000원이다. 공연은 수이앤엠이 주관하며 극단 문과 하늘자전거가 주최한다. '매지컬 피노키오'는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뮤지컬의 감동과 유쾌한 스토리, 웅장한 매직쇼
포항교도소는 지난 11일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이사장 이존영, 명지대 이미형 교수, 강석원 작가, 최병환 작가 등 32명의 작가로부터 담배대호랑이 등 작품 34점을 기증받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증한 작품은 포항교도소 곳곳에 전시되어 직원 및 수용자들에게 예술 작품의 감동과 민화 작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성 포항교도소장은 “귀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작가 한분 한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담배대호랑이 등 수준 높은 민화 작품의 전시를 통하여 직원과 수용자들의 정서적 만족감을 높일
충북 증평군 보강천미루나무숲에서 11일 올해 첫 ‘벚꽃 맞이 버스킹’ 공연이 열려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유를 선사했다. 벚꽃이 만개한 보강천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통기타 연주와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돼 따스한 봄밤을 더욱 특별하게 수놓았다. 보강천미루나무숲의 버스킹 무대는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이다. 공연을 원하는 아마추어 뮤지션부터 전문 아티스트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이 무대는 ‘버스킹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연과 문화가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온누리교회 실업인 선교회는 27일 노숙인 재활시설인 은혜의집에서 이용자들을 위한 치킨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2023년 삼겹살 파티, 2024년 치킨 나눔 행사에 이어 실업인 선교회가 진행한 세 번째 나눔 활동으로, 해마다 이어지는 섬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온누리교회 실업인 선교회 회원들은 예배를 마친 후 정성껏 준비한 치킨을 은혜의집 이용자들에게 따뜻하게 전달하며, 식사와 함께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날행사에는 은혜의집 이용자 약 200여 명
걸그룹 오마이걸이 데뷔 10주년을 반환점 삼아 또다시 눈부신 미래를 써 내려간다. 오마이걸은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인 ‘2025 오마이걸 콘서트 ’밀키웨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마이걸은 찬란한 10년의 서사를 오롯이 담아낸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대면 단독 콘서트로는 약 6년 6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오마이걸은 2회차 공연 모두 온라인 스트리밍이 동시에 진행되며 더욱 많은 팬과 함께했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속초시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속초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해오름합창단의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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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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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 산불 복구 추경 예산 201억 증액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재난 예방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을 증액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안동·의성 등 영남지역의 실질적 복구와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책 마련을 위한 다수의 사업이 새롭게 반영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이번 추경 예산 심사에 직접 참여해 관련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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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픽셀폰, 5월 보안 패치…오디오·블루투스 문제 해결
구글이 픽셀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5월 보안 업데이트를 배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종별 순차 적용 예정이며, 오디오 녹음 품질 저하,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페어링 문제, 빠른 설정에서 보조 언어가 표시되지 않는 오류 등 3가지 주요 버그를 수정한다.6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번 업데이트가 픽셀6부터 픽셀9 시리즈까지 적용되며, 보안 패치 수준을 2025년 5월5일 이후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글로벌, 대만·EM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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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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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본부의 필수품목 가격 인상, 경기도 분쟁조정 상생 해법 도출
가맹본부가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며 가격을 대폭 인상한 사건에 대해 경기도가 분쟁조정으로 원만히 합의를 도출해 상생을 이끌었다.A가맹본부는 지난 2월, 전자서명 플랫폼을 통해 필수품목 공급업체를 변경하면서 필수품목의 가격을 50% 인상한다고 가맹점주들에게 통보했다.필수품목이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본부 또는 본부가 지정한 업체와 거래할 것을 강제한 품목이다. 가맹점주는 반드시 이를 해당 업체로부터 구매해야 한다.이에 14개점 가맹점주들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가격 인상이 통보됐다며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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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 부결 제주도정 규탄"
노동당 제주도당은 제주도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위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12일 성명을 내고 "민주적 토론의 기회마저 거부하는 제주도정의 결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노동당은 "제주도는 제주버스공영화추진시민연대가 촉구해왔던 ‘버스 완전공영제’ 숙의형 정책개발안건을 지난 9일 열린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서 최종 부결했다"며 "정책개발청구심의회 투표 결과 찬성 의견이 출석위원 과반수인 7명에 미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정책개발청구심의회에 청구 측과 반대 측의 의견이 제시되어 토론되었다고 하나, 이것이 도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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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료작물 갉아 먹는 멸강나방 신속 방제 추진
제주시는 봄철 사료작물 수확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멸강나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목초지 및 사료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멸강나방은 중국 등 해외에서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5~9월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이 해충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맥류, 옥수수 등 사료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농가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 및 신속한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제주시는 멸강나방 방제를 위해 등록된 약제인 프레바톤 560포(220ha 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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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 ‘25년 지상협동훈련 실시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2일부터 15일 목요일까지 충남ㆍ대전ㆍ세종 지역에서 `25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국지도발 핵심국면에 대한 작전계획을 숙달 및 검증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해ㆍ공군과의 협조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은 주로 해안침투상황 및 국가ㆍ군사 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며 훈련 간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사단은 지상협동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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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보령시는 재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산업단지, 전통시장, 공동주택, 숙박시설, 다중이용업소, 어선, 상하수도 취·정수장, 유원시설 등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안전 취약시설 1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시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특성과 위험 요소를 면밀히 살펴, 현장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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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5년 농촌협약 2개 시군 선정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당진시와 부여군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446억 원 규모로 농촌 정주기반을 개선하고 생활 서비스를 공급하겠다고 12일 밝혔다.농촌협약은 시군이 주도해 농촌공간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식품부와 도 및 시군 공동 투자로 농촌정책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충남도는 홍성군이 2020년 농촌협약 시범 사업으로 처음 선정된 후 2021년 금산군, 청양군, 2022년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2023년 보령시, 당진시,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