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26일 지역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장전문교수 특강 시리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주제 강연이 연이어 진행돼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특강은 '새만금 역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프레시안 전북 취재본
시를 통해 질문하는 방식을 새롭게 찾아라! 우리 시를 영어로 알리고 영미시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는 영문학자 정은귀 교수가 시를 처음 읽는 십 대를 위해 『홀로 함께』를 출간했다. 시는 현실과 동떨어진 감상이 아니다. “시는 늘 가장 구체적인 현실이고 가장
넷마블에프앤씨는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유닛 '프리즈브이'가 5월 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프리즈브이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버추얼 유닛으로, 풍부한 음색과 가창력을 지닌 버튜버 5인으로 구성됐다.이번 팬 콘서트는 다섯 멤버가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의미로 ‘Hi-Five’라는 이름으로 열렸다.팬 콘서트는 보컬리스트로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의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아야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학이나 교육기관에서도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충북도내 대학과 충북교육문화원에서 마련한 전시회를 소개한다.#한국교원대 교육박물관, 류지선 개인전한국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은 오는 26일까지 류지선 작가의 개인전 ‘다시 만날 세상’을 진행한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예술공간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전시는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류지
1986년 도입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기업집단 지정 제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경제학적, 법학적 관점에서 심층 조명한 학술 심포지엄이, 오는 23일 오전 한국경영인학회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대주제는 ‘대기업집단 지정제도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다.대규모기업집단 지정제도는 첫 도입 이후 몇 차례 개정을 거쳤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동일인 판단 ▲획일적이고 경직된 지정 기준과 절차 ▲불복제도의 미비 등 여러 허점을 노출했다. 재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고려아연-영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와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 등 강정 평화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등은 3일 성명을 내고 "제주해군기지의 어린이날 군부대 개방행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동함대사령부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부대 개방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 행사는 전쟁과 무력을 놀이와 체험의 대상으로 포장하여 어린이들에게 제시하는데, 이는 전쟁의 참혹한 현실과 폭력의 본질을 은폐하고, 파괴적이며 참혹한 살상을 일으키는 무기와 군사력을 오락거리로 탈바꿈시키는 위험한 시도"라고 주장했다.또 "유엔아동권리협약
영일초등학교은 28일 오전 9시 30분에 영일초등학교 서솔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어린이 인성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였다.이번 공연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과 교우관계 회복을 위해 영주시에서 주최 및 기획한‘2025 찾아가는 어린이 인성 뮤지컬 공연’사업에 영일초등학교가 사전 신청 및 선정되어 이루어졌다.어린이 인성 뮤지컬 『가면벗기』는 문화팩토리 마굿간이 제작하여 현실과 온라인 공간에서의 이중적인 모습을 돌아보게 하며 작은 장난도 누군가에게는 폭력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공
제주시는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효과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워크숍 1부에서는 관내 12개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근무하는 청소년지도사 30여 명이 참석해 시설별 특화 프로그램 추진 실적과 전년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활동 자료와 시설 홍보 영상을 발표한다.2부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의 현실과 운영상 문제점을 자유롭게 토론하고,
김포시는 오는 4월 23일 관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불확실한 고용 현실과 경기침체로 구직자들의 불안과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포시에서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며, 행사 당일 사전 등록 없이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년도 한국공항공사의 공항소음피해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음대책지역인 사우동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되며, 한국공항공사의 후원으로 김포시 주최,
제주는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입니다. 2024년 기준 제주도 전체 인구 중 약 14만 명 이상이 노인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는 1만 5천여 명에 달합니다. 그러나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과 전문 인력은 여전히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저는 미타요양원의 사무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그 간극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체감해왔습니다. 하루하루 어르신들의 삶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 글을 통해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현재 제주도의 요양보호사 평균 연령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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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앞두고 민간이 먼저 움직인다!’…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 환경정비 앞장
경주시 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 활동은 지난 4월 30일, 김옥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주의 대표 관광명소인 첨성대 일대와 황리단길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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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부 추경으로 산불 아픔 딛고...전화위복의 발판 마련
경상북도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정부 추가경정예산에서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될 행정안전부 재난대책비 등 총 1조 2,000여억원 규모의 국비와 관련 예산을 확보하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중대한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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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립학교장회, 어린이날 맞아 전국 사립초에 마스크 10만 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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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유럽법인이 네덜란드 유통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Wheel of Retail 2025'에서 총 3개 부문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고 4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Golden Wheel', 'Young Wheel', 'Category Wheel' 등 주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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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18 쇼핑축제 개막…알리바바·징둥·바이트댄스 할인 전쟁
중국 618 쇼핑축제를 앞두고 알리바바, 징둥, 바이트댄스가 대규모 할인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타오바오·티몰 그룹은 16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를 시작하고, 27일부터 본격적인 할인에 돌입한다. 타오바오·티몰은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징둥도 1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해 31일부터 정식 판매를 진행한다. 바이트댄스의 더우인은 16일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수백억 위안 규모의 현금 보조금을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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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어버이날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자”…관련 법률 개정안 발의
조국혁신당 정춘생 국회의원이8일, 노동절과 어버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의에는 서왕진, 차규근, 황운하, 서미화, 이해민, 박용갑, 신장식, 김선민, 강경숙 의원 등 총 10인이 참여했다.정 의원은 “쉬지 않는 노동절, 출근하는 어버이날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라며 “기념일은 있지만, 실제로 기념할 수 없는 모순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법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공휴일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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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산불피해·싱크홀·비료지원” 추경으로 민생안정 예산 대폭 확보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산불피해 지원, 영농부담 완화, 싱크홀 사고 예방 등 민생 현안과 국민 안전을 위한 예산을 대폭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정부 원안 12조2,000억원에서 1조6,000억원 증액된 총 13조8,000억원 규모로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한 복구 지원이 중심이 되며, 연내 신속 집행될 예정이다.엄 의원은 이번 예산 심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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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법학교수 119명 “대법원, 이재명 유죄취지 파기환송은 명백한 대선개입”…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촉구
전국 법학교수 119명이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을 강력히 규탄했다. 교수들은 이 판결이 “위헌적이며 정치적 중립성을 포기한 사법부의 대선 개입”이라고 비판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발표된 성명서는 5월 1일 내려진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을 두고 “조기대선을 불과 30여일 앞둔 시점에 내려진 초고속 판결로, 대법원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피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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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의원, 어버이날 맞아 ‘골목골목 어르신 경청투어’…“노후 걱정 없는 세상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은 7일과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순회하며 ‘골목골목 어르신 경청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며 민생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 행보로 마련됐다. 문 의원은 이틀간 보성군의 조성·득량·웅치·회령 경로당을 비롯해 장흥군의 한울재활노인복지센터, 장흥노인전문요양원, 사촌마을 경로잔치, 용산어동마을 노인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점심 배식 봉사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