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명예시민인 안정태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장이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원들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충주의 대표 여름 피서지인 계명산 휴양림, 수주팔봉, 활옥동굴 등 유명 관광명소를 소개했다.이와 함께 9월에 열리는 ‘제53회 우륵문화제’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인 ‘장자늪 카누체험’ 등 충주의 문화·예술행사도 적극 홍보했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충주의 매력을 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역사회 자원순환과 나눔을 연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HUG는 지난 8월 28일 부산 동구 ‘우리동네 ESG센터 2호점’에서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키트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활동에서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키링 제작, 기증 장난감 세척 및 소독, 친환경 화분 키트 제작 등이 진행됐다. 세 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ESG 가치 실천에 뜻을 모았다. 제작된 키링과 장난감, 화분 키트는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 56가구에 전달돼
부산에서 전력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는 지난 23일 부산 연제구 김희정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 부품 국산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층적 과제를 놓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정 의원을 비롯해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차성민·김기준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최윤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장, 안광선 베스트에너지㈜ 대표, 김호진 부산테크노파크 수석이 자리했다.이번
충북 청주에서 법무부의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 범죄자가위치추적 전자장치를 훼손하고 달아났다가 17시간 만에 부산에서 붙잡혔다.23일 법무부에 따르면 청주보호관찰소는 경찰과 공조해 이날 오전 11시 33분 부산 금정구 구서역 인근에서에서 A씨를 검거했다. 성범죄자로 보호관찰 대상인 A 씨는 전날 오후 6시 41분쯤 청주 남이면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해 당국이 공개수배했다.그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진주·김해·부산으로 이동한 뒤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었다.법무부는 "향후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수사 후 검찰
이달 부산광역시에서 대규모 게임 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잇단 행사 참여를 선언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인 스토브는 유망 인디 게임업체들의 성장을 돕고 생태계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퍼블리싱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스타라이크 주최의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일러스타 페스'는
KT가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2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클라우드 전문 세미나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필요성을 알리고, AI·클라우드 중심의 AX 전략과 최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산대 제로트러스트 연구소, 태광, 유니버셜마린테크 등 약 300명의 기업 고객이 참석해 생성형 AI,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등 최신 트렌드와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확인했다.KT는 공공·제조 분야에서 바로
부산은 전체 면적의 약 44%가 임야로 구성된 대표적인 산악 지형 도시다. 이는 서울의 임야 비율에 비해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부산 내 평지는 그 자체로 높은 희소가치를 지닌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부산에서는 평지에 자리한 아파트가 이동 편의성과 생활 쾌적성은 물론, 가격과 청약 경쟁률 측면에서도 뚜렷한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평지 아파트는 경사로에 위치한 단지보다 보행이나 차량 이동이 훨씬 수월하며, 유모차나 휠체어, 자전거 이용도 편리하다. 또 겨울철에는 빙판길 사고 위험이 낮아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청도군이 부산 도심 한복판에서 ‘작은 청도’를 펼쳐 보이며 지역 관광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커넥트 현대 부산에서 ‘청도 트래블 마켓 in 부산’ 관광 팝업 홍보관을 운영, 부산·경남권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도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특산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서울 성수동 팝업 홍보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도의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방문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도 트래블 마켓’은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KT는 부산에서 열린 클라우드 전문 세미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KT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부산 클라우드데이 2025’를 개최하고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기반의 AX 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KT는 공공과 제조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도입 전략과 기업 맞춤형 AX 전략을 제시하며 다양한 디지털 전환 방안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신 AI 기술 동향과 클라우드 활용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평창군은 27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평창 부군수, 평창군의회 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평창교육지원청교육장 등 도내 기관과 사회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군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성된 ‘송어야놀자 장난감도서관’은 민선 8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5억 원 중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평창군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 2층에 마련됐다.총면적 168.41㎡ 규모의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전
제주시 추자보건지소 의료진들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해결 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만성질환자들이 많은 빠른 고령화와 의료복지가 낳은 과잉진료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서다.28일 추자보건지소에 따르면 추자면에는 팀장과 군 복무를 대신하는 공중보건의사 4명, 간호사 3명, 물리치료사 1명, 행정요원 1명 등 10명이 근무 중이다.추자면에 따르면 주민등록상 인구는 1557명 이지만, 생업과 취업, 학업 등으로 실 거주 인구는 1000명 안팎으로 추산했다.그런데 지난해 추자보건지소 진료건수는 7405건이다. 연간 150만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가을 햇살에 물든 문경 동로면은 해마다 9월이 되면 붉은빛으로 장관을 이룬다. 바로 오미자다. 예로부터 다섯 가지 맛을 지녀 ‘신비의 열매’라 불린 오미자는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물이자, 대한민국 기능성 농산물의 상징이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