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백령면사무소는 지난 9일 백령면 사곶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국가 생태관광지 연합회와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 협의체,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있는 해안 쓰레기 10t을 수거했다.박상준 백령면장은 “앞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관광객 안전을 위해 인천 주요 여객선 항로에 설치된 항로표지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11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진행된다. 인천 백령도, 덕적도, 연평도 등 도서지역 여객선 항로상에 설치·운영중인 항로표지 100기가 대상
“백령도 주민들과 맺은 인연을 귀하게 여기고, 진심을 다해 진료하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신아련 연한의원 원장은 1일 와 인터뷰에서 “한의원 개원 이후 어르신 환자와 군인, 농·어민 등 다양한 환자들이 찾고 있다”며 “이들을 단순한 환자가 아닌 이웃이라고 여기며 진료하고
국가의 3대 요소 중 하나는 영토다. 섬은 영토의 최전선에 있다. 그럼에도 섬은 주변부로 취급돼 충분한 관심을 받지 못했다. 섬에 대한 정보는 흩어져 있었고, 생활·어업·환경 변화는 기록되지 못했다.우리는 그들의 '삶'에 집중했다. 섬에 살면서 소외받고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주민과
김천시의회가 의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하계 의정연수를 마련했다. 김천시의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인천시 웅진군 백령도 일대에서 2025년 하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예산안 심사 능력 제고, 법정 의무교육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9일, 백령면 사곶해수욕장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국가 생태관광지 연합회,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 협의체, 면 직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바닷물을 타고 해안으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했다.백령도는 이탈리아의 나폴리 해안과 함께 세계 두 곳뿐인 천연비행장 지형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제391호로 지정되어 있는 사곶해수욕장을 비록해, 점박이물범, 콩돌해안, 현
1일전
옹진군은 백령면에 위치한 두무진 회센터 일원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3년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영흥수협 회센터’에 이어 두 번째 지정으로, 군은 이를 통해 섬 지역 상점가의 경쟁력 강화와 먹거리·관광자원의 육성에 한층 속도를 낼 계획이다.‘두무진 회센터’는 과거 포구 인근에서 어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영업을 이어가던 공간이었으나, 2018년 옹진군 마을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직판장이 신축되면서 현재 4개 동, 총 16개 음식점이 자리 잡은 수산물 특화 상점가로 재탄생했다.해당 상점가는 백령도
김천시의회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인천시와 백령도 일원에서 나영민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3명을 대상으로 하계 의정연수를 마무리했다.이번 연수는 김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의 의정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대 방문과 문화유산을 탐방함으로써 국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 통일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예산안 심사 전략’시간에는 성립 전 예산에 대한 의회 역할의 중요성, 예산서 및 결산서와 연계하여 심사 시 짚어봐야 할 주요 항목들, 그리
3주전
인천시가 연안여객선 요금을 대폭 낮춘 정책으로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섬 주민들이 배표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자 지방의회가 대책을 마련했다.옹진군의회는 3일 열린 본회의에서 '옹진군 서해 5도서 주민 여객선 우선 승선권 확보 지원 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의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서해5도 주민이 육지를 원활히 다닐 수 있도록 여객선사가 주민 전용 승선권을 확보하는 내용이 담겼다.조례에 따르면 여객선사는 최근 3년간 주민 이용실적을 토대로 하루 평균 필요한
울릉도 공항에 적합한 항공기가 오는 12월 국내에 도입된다. 울릉도·흑산도·백령도·대마도 등 국내·외 공항 운항 확대를 계획중인 지역항공 모빌리티 섬에어가 오는 12월 초, 1호기인 ATR 72-600 항공 신조기를 국내에 도입한다. 섬에어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에 항공기 리스사인 어베이션과 계약을 맺은 ATR 72-600 항공기가 프랑스 툴루즈에 위치한 ATR 사에서 도색 작업 과 운항·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마치고 국내에 인도된다는 계획”을 8일 발표했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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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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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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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 개최…열기 후끈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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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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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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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고영선 한국교육개발원장, 17개 시도교육청 교육정책 기획 및 인사정책 담당자, 교육 관련 연구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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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 위해 LH·iH와 맞손
인천시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와 손을 맞잡았다. 시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LH, iH와 다함께돌봄센터 발굴·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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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결대로자람학교 18교 선정으로 110교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자로 새롭게 지정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교를 발표했다.결대로자람학교는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철학으로 삼아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함께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2026학년도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10교로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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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결대로자람학교 18곳 추가 선정... 총 110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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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새롭게 지정하는 결대로자람학교 18곳을 24일 발표했다.학교별로는 초등학교 8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8곳이다.결대로자람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배움의 속도와 방향을 존중하고 앎과 삶을 연결한 경험으로 자기 주도성과 공동체성을 기르는 인천 미래 교육의 모델학교다.결대로자람학교는 내년 총 110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 학습, 학생 주도 배움,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등 학교별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새로 지정한 학교는 향후 4년간 기존 학교들과 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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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충효동 여섯째 출산 가정 방문…다자녀 양육 응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경주시가 책임지겠습니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23일 충효동에 거주하는 김도형·임소라 씨 가정을 직접 찾아 여섯째 딸 나은 양의 출산을 축하하고, 기저귀와 육아용품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저출생 사회에서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의 기쁨과 가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