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저도수 탄산주 ‘로제 청하 스파클링’을 디저트 와인처럼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리뉴얼했다.롯데칠성음료는 출시 20여개월 만에 ‘로제 청하 스파클링’의 패키지와 맛을 개선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리뉴얼 제품은 기존 엘더베리 청징 농축액 대신 사과 청징 농축액을 적용해 잘 익은 적사과향과 같은 달콤함을 강조했다. 패키지는 진한 분홍색에서 연분홍빛으로 바꿔 부드럽고 풋풋한 감성을 살렸다. 출고가와 알코올 도수 7도는 기존과 동일하다.롯데칠성음료는 주 소비층인 20~30대 여성들이
아라비카 100% 스페셜티 블렌드 원두와 시그니처 시네마 메뉴로 맛과 품질은 물론 가격대까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 백억커피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를 예비 창업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백억커피는 차별화된 시네마 콘셉트와 지속 가능한 창업 모델을 내세워 예비 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시그니처 커피와 디저트 시음·시식 체험 ▲1:1 맞춤 상담 및 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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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12월30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산림전용방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전용방지법 대응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대응지원단은 우리 목재 및 목재제품 수출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무역장벽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산림전용방지법은 소,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고무, 목재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을 유럽연합 내에서 유통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이들 제품의 생산이 산림전용
속초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속초음식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기본 방침으로 하며, 모든 참가자는 친환경 또는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해야 한다. 아울러 판매 메뉴와 가격은 사전에 공개해 투명한 운영을 유도할 방침이다.모집 분야는 ▲속초 대표 음식 ▲음료·디저트 ▲속초 특산품 등 총 3개 부문이며, 전체 모집 규모는 21개 부스다. 참가 신청 자
영덕 창수초등학교는 지난 11일 학부모의 학교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가정과 학교의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 동아리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과 저녁 2차례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4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원데이 클래스는 베이킹 디저트 만들기 체험으로 MJ베이킹스토리 김미진 강사를 초청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은 케이크 만들기 과정을 함께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학부모회 임원을 중심으로 사전
청도군 금천면은 ㈜세인푸드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9일 지역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30여 개소 마을경로당에 60만원 상당의 브랜드 커피를 후원했다. 김재은 대표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따뜻함처럼, 지역 주민들께도 기쁨을 나누고 싶어 기탁을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물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 살피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제3회 세계커피대회’가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경기도 시흥시 시흥ABC행복학습센터 지혜관 및 대야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 부대행사로 마련됐다.시상식은 커피콩 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은계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축제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다.대회조직위에 따르면, 올해 WCC는 ▲ K-커피 어워드 ▲ 바리스타 ▲
충남 금산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박물관 강변축제에서 금산인삼을 알렸다.유럽 최대 문화축제로 알려진 이 축제에서 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인삼 제품 전시·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인삼 디저트 시식 등을 선보여 현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방문 일정 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스탭과 함께 금산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이를 통해 케이-푸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 금산인삼의 효능과 다양한 활용 가능성이 호평을 받았으며 독일 현지인뿐
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가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요거트월드는 단순한 디저트 카페를 넘어서는 브랜드 비전을 소개하며,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예비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본사의 운영 지원 프로그램과 실제 점주 성공 사례 등을 접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창업 가능성에 대해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특별 창업 혜택도 큰 관심을 받았다. 약 300만 원 상
디저트 브랜드 요아정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최한 광복절 기부 마라톤 행사 ‘815런’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개선을 위해 기부를 했다.지난 8월 15일 열린 이번 행사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행사뿐 아니라 8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버추얼 런’을 통해서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했다.참가비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사용되며, 올해는 특히 ‘잘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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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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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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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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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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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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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스포츠 인권 모니터링 참여자 모집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체육시설의 장애인 접근권과 이용권 실태를 점검하고 인권 친화적 환경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장애인스포츠 인권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모니터링은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 동안 주요 체육시설 2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표준화된 체크 리스트를 활용해 출입구·보행로·주차장 등 접근 공간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이용 환경을 확인한다.활동 참여자에게는 회차별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모니터링 결과는 향후 체육시설 개선과 정책 제안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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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 쌓기’, 도 무형유산 지정된다
‘제주 돌담 쌓기’가 제주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활방식이 결합된 독창적 전통 축조방식인 ‘제주 돌담 쌓기’에 대해 제주도무형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제주도 무형유산으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제주 돌담 쌓기’는 자연환경에 적응한 축조 방식과 공동체 중심의 전승 양식을 갖춘 점에서 역사성·대표성·지속가능성 등의 측면에서 무형유산으로서 지정가치가 높다고 인정됐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돌담 쌓기’는 제주의 자연환경에 적응해 형성된 전통적인 돌쌓기 기술로 틈을 두고 쌓는 구조적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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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무면허 불법 치과 시술 중국인 2명 붙잡혀
제주에서 불법체류 중국인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무면허 불법 치과 시술을 한 중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경찰청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여성 A씨와 40대 중국인 여성 B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 위챗에 저렴한 가격에 치과 진료와 시술을 한다는 글을 올려 제주시 연동 다세대주택에서 불법체류 중국인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인당 8000위안을 받고 면허 없이 치과 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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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추가 피해 확인…피해자 278명서 362명으로 늘어"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으로 인한 추가 피해 사실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KT는 18일 브리핑을 통해 "소액결제 피해 관련 최초 침해 및 개인정보 유출 발표 이후 침해 정황을 확인하고 보호 조치를 이행했다"며 "피해 고객 수는 당초 278명에서 362명으로, 누적 피해 금액은 2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KT는 소액결제 사건 파문이 확산되자 지난 11일 첫 회견을 열어 일부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 보상 및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이어 지난 6월부터 ARS 인증을 거친 소액결제를 전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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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검찰,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압수수색
검찰이 ‘고 이재석 경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인천해양경찰서와 영흥파출소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18일 인천해경 등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이날 오후 인천 서구 인천해양경찰서 청사와 옹진군 영흥파출소에서 각각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앞서 지난 11일 새벽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