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우승현 작가 개인전 ‘몸짓의 정원’이 8월1일부터 9일까지 울산 남구 옥동 갤러리 아트펄유에서 개최된다.전시에는 작가가 지난 10여 년간 참여한 영국, 이탈리아, 아이슬란드, 스페인 등의 국제 레지던시와 전시 경험을 토대로 창작한 드로잉 40여점이 선보인다.우 작가는 반복적인 제스처에서 비롯된 조형적 감각을 바탕으로, 자연 속 정원을 연상케 하는 작업으로 유기적이면서도 질서 있는 형상을 화면에 담아낸다. 물의 흐름처럼 유동적인 움직임과 층층이 겹쳐진 색채와 재료의 질감은 관람자로 하여금 깊은
SKT가 부모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올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다.SK텔레콤은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의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여름 방학동안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 최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ZEM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용 스마트폰과 요금제, 실시간 아이 위치 확인 및 바른 스마트폰 습관 형성을 돕는 ZEM 앱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중이다.ZEM 카카오톡 채널에서는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관리를 위한 ZEM 기능 소개와 다양한 팁을 소개하
한국철도산업협회가 홍천군에 기증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전시 사진 작품을 행사 공동 주관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7일, 직접 전달했다.해당 사진은 지난 △6월 2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산업협회,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과 △7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철도산업 기술세미나” 행사장에 전시되었던 사진으로 세계철도와 한국철도의 역사를 담은 22점의 사진 작품이다.신영재 홍천군수는 서울 롯데호텔
감성회화 작가 '로사.C' 최미진의 개인전 'ROSA.C - 로사.C의 감정일기' 오프닝 행사가 지난 14일 서울 인사동 KOTE 갤러리 3층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13번째 개인전으로 '오늘은 뭐해?'라는 일상적 질문에서 출발한 감정의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행사는 송봉희 사회자의 진행으로 작가 소개 및 인사말, 내빈 축사, 전시 오픈 선언 순으로 이뤄졌다. 최미진 작가는 인사말에서 "이번 전시가 성사될 수 있도록 초대해주신 코트 안주영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갤
제주문학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작가의 작품과 문학 세계를 탐색하는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제주문학관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도 시인은 이날 전시 참여 작가로서 기획전 참여 인연, 일상의 삶 속에서 위로가 되는 시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강연 종료 후 시인과의 질의응답 시간과 사인회 시간도 마련된다.참가 신청은 15일부터 제주문학관 홈페이지 내 교육·프로그램 신청란을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이어지는 공연·전시▶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기획전 ‘흩어진 것들’▶박혜송 개인전 ‘삼켜낸 말’(~7일/사천 공간쌀
예술의전당은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인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이 관람객 수 약 10만 4,000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전시 개막 약 50일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올 상반기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흥행 성과다.샤갈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집약한 이번 전시는,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원화 7점의 전 세계 최초 공개 소식이 알려지며 개막 직후부터 관람 열풍을 이끌었다. 총 170여 점에 달하는 유
제주문학관은 26일 오후 3시 문학관 4층 대강당에서 '흔들리며 피는 꽃'의 도종환 시인을 초청해 현대인의 삶과 시에 대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시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제주문학관 친필원고 소장품 기획전 '시가 그리운 그대에게'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시 참여 작가로서 기획전 참여 인연, 작가의 작품과 문학세계 등을 조명하고,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일상의 삶 속에서 위로가 되는 시에서부터 아이들을 위한 동시, 애절한 사랑 시까지 도종환 시인의 주옥같은 작품들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눌 예정
국립현대미술관의 《론 뮤익》전시가 개막 90일 만에 누적관람객 수 50만 명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전시 폐막을 4일 앞두고 꾸준하게 하루 평균 5,590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연중무휴인 서울관 개관 시간에 맞춰 오픈런하는 관람객도 많은 이번 전시는 온ㆍ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다양한 기록을 갱신중이다. 전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증하듯 미술관 누리집 총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 이상이 상승하였고, 《론 뮤익》전시 기간 중 누리집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2%를 넘었다. 이에 누리집 신규회원 가입
소니코리아가 지난 22일부터 8월1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모레성수’에서 신제품 WH-1000XM6를 체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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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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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중복 맞이 사랑의 콩국수 나눔’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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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K-놀탄페스타 : 함께 GREEN 무대' 공연팀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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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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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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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저출생 극복, 생활개선회가 앞장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5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올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을 전개했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바꾸기 위한 운동으로 ▲적은 비용으로 결혼하고 크게 행복한 작은 결혼식 문화 ▲비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관계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문화 ▲아이들을 최우선하고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우대하는 문화 ▲모두가 함께하는 일·생활 균형과 양성평등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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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자매부대에서 병영체험 진행 및 1천만원 발전기금 전달
도레이첨단소재는 자매부대인 제5포병여단과 함께 8월 5일부터 6일, 1박 2일간 임직원과 초등학생 자녀 40여명이 참석한 병영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부대 도착 후 환영인사로 시작된 병영체험은 첫날에는 부대소개와 함께 화기, 자주포, 전투 물자 등 각종 전투 장비를 체험하고 부대 생활관에서 숙박하는 등 다양한 군생활을 경험했다. 둘째 날에는 땅굴, 평화 전망대, 철원 역사문화공원 등 DMZ 평화관광을 통해 국가 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병영체험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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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미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사전 교육 실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본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교육은 현재 실정과 적합한 을지훈련 영상을 시청해 우리지원청 직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를 부각시킬 수 있었다. 또한, 을지연습의 개요, 전쟁에 대비한 도상연습, 충무계획 설명과 비상소집훈련,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 주요 계획 및 내용을 전달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행정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로 구미 교육활동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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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준비 착착…올가을 미식 열전 예고!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송정맛길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구미의 맛을 담은 ‘9味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9가지 테마존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9개 테마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구미식품대전에서는 지역 식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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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산불특별대책위, 임시주택·복구현장 점검 나서
안동시의회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선진이동주택 단지 7개소와 남후농공단지를 현장 방문하고, 산불 피해 복구 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임시주택 설치가 대부분 마무리된 시점에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설계와 시공 적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표준설계도 준수 여부 및 입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하자 발생 시 신속한 보수 조치와 운영 관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위원회는 지난 5일 제7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 집행부로부터 산불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