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단속에서 총 7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8일부터 24일까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과 3개반 60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단속 대상은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및 전통시장 등 1285곳이다. 단속 결과 △원산지 미표시 5건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2건을 적발했다. 원산지 미표시 5개 업체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
추석을 앞두고 감귤을 강제 착색해 판매하려던 감귤 선과장 운영자가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화학약품으로 감귤을 후숙ㆍ강제 착색해 유통하려던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을 적발해 서귀포시에 통보했다고 1일 밝혔다.적발된 선과장은 생장조정제와 수산화칼륨을 혼합한 화학약품을 감귤 600㎏에 뿌린 후 비닐을 덮어 보관하다 적발됐다.선과장 운영자인 70대 ㄱ씨는 초록빛 감귤보다 노란색 감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화학약품으로 후숙․강제 착색된 감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화학약품으로 감귤을 후숙ㆍ강제 착색해 유통하려던 서귀포시 소재 선과장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적발된 A선과장은 생장조정제와 수산화칼륨을 혼합한 화학약품을 감귤 600㎏에 뿌린 후 비닐을 덮어 보관하다 적발됐다.선과장 운영자인 70대 B씨는 초록빛 감귤보다 노란색 감귤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화학약품으로 후숙․강제 착색된 감귤은 당도가 떨어지고 부패율이 높다. ‘제주특별자치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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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가짜 골동 보이차 1.4톤, 시가 1억 3천만 원 상당을 밀수입하려 한 수입업체 직원을 「관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보이차는 중국의 전통 발효차로, 중국 남부 지역에서 자라는 찻잎을 햇볕에 말린 뒤 가공 및 장기 숙성 과정을 거쳐 특유의 맛과 향을 낸다. 그중에서도 30년 이상 자연 발효된 제품은 깊은 풍미로 인해 ‘골동 보이차’라고 불리며 고가에 거래된다.2023년 국내 경매시장에서는 중국산 정품 골동 보이차 한편이 2억 1천만
제주특별자치도는 자가용 화물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 운송 단속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는 최근 자가용 차량으로 화물을 유상 운송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실제로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행위 적발.처벌 건수는 △2023년 2건 △2024년 2건이었으나, 올해는 10월까지 5건이 적발됐다.'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유상 운송을 하려면 반드시 영업용 허가를 받아야 한다. 개인 소유 자가용 화물차로 연료비나 수고비 등을 받고 화물을 운송하면 불법이다.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이라도 '배' 번호판이 부착된 택배
낙석 및 훼손 우려로 탐방이 금지된 한라산 남벽 탐방로를 오른 탐방객이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합동단속 결과 비법정탐방로인 한라산 남벽 코스를 불법 출입한 5명을 적발해 '자연공원법'에 따라 개인별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양 기관은 합동단속과 함께 어리목 탐방로 입구와 윗세오름 대피소 일원에서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착한 탐방문화 확산, 산불 예방 등을 주제로
울산해양경찰서가 방어진항 앞 해상에 기름 성분의 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한 어선을 적발했다. 시민 신고를 토대로 23척의 어선을 상대로 한 정밀 추적 끝에 범행 선박을 특정했다.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46분께 울산 동구 방어진항 앞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오염 신고와 관련해 11곘급 어선 A호를 오염행위 선박으로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당시 ‘무지갯빛 유막이 보인다’는 시민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예방기동계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오염 확산 방지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워터제트를 이용해 유막을 분산 조치하고
무늬만 친환경인 그린워싱 사례가 수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3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실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신고 및 적발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 행위 1만 3,122건을 적발한 것으로 확인됐다.최근 사회 전반에서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친환경 소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흐름을 악용해 근거가 부족하거나 과장된 표현으로 ‘친환경’을
제주에서 흑염소를 잔인한 방법으로 도살하고, 즙으로 만들어 다량으로 불법 유통.판매를 해 온 업자 등이 적발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흑염소 불법 도축을 주도한 ㄱ씨와 ㄴ씨, 이들에게 도축을 의뢰한 ㄷ씨 등 3명을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는 한편, 불법 도축 및 가공.판매에 관여한 나머지 3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서 무허가로 500여 마리의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경기장에서의 ‘직관 열기’가 한창인 가운데,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야구 입장권을 대량 예매한 뒤 웃돈을 얹어 되판 40대 암표상이 경찰에 적발됐다. 해당 일당은 티켓 1만여 장을 싹쓸이해 3억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겼다.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1일 정보통신망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유포한 B씨, C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서울과 경기 지역 PC방을 돌며 매크로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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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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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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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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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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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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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조 원'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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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28일 보스턴에서 마리 막스 파라마운트 수석 부문장, 이임용 신세계프라퍼티 CSR상무와 만나 화성 국제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는 당초 4조500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었으나 신세계프라퍼티는 단계적 개발을 통해 사업비를 9조5000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다. 5조 원 가량 투자 금액이 확대된 것이다.김동연 지사는 "국제테마파크는 화성과 경기도민이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던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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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임 의원 "노후 배관 전면 점검 필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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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복임 의원이 29일 오전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온수 공급 중단 사고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성복임 의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안양시 범계역 인근에서 GS파워 열배관이 파열되면서 군포 산본·당동지역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 사고로 인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성 의원은 "GS파워 측으로부터 현재 복구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늘 중 열공급을 재개할 수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단순 복구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고가 노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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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장관 “한국의 전작권 전환, 훌륭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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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추진에 대해 “훌륭한 일”이라며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미 국방 수장이 전작권 전환을 긍정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 순방 중인 헤그세스 장관은 29일 말레이시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한국이 현 정부 임기 내 전작권 환수를 추진하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전투 현장에서 믿음직한 파트너의 대표적 사례”라며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지만 한국이 주도적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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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직자 사칭 물품대납 송금 피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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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도청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사례로 5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사례가 발생했다며 관내 소상공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사칭 사기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다.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경기도종자관리소 직원을 사칭한 인물은 A건설업체에 농수로 개선 건으로 전화했다며 위조 명함을 보낸 후 접근했다. 사칭범은 농수로 개선 공사에 앞서 다른 급한 사안이 있다며 다른 업체 자재를 대신 구매하고 대금을 송금해 달라고 요청했다.A 건설업체는 5750만 원을 송금했으며, 사칭범이 추가 대납을 요구하자 경기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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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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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사무관 승진▲ 농식품유통과장 신태식◇ 지방사무관 전보▲ 마도면장 김정우 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