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소상공인을 위한 이동형 스크린 ‘무빙스타일’ 활용 포럼을 열었다.삼성전자는 4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무빙스타일 202 소상공인 포럼’을 개최하고 매장 내 무빙스타일 활용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무빙스타일은 디스플레이 종류와 화면 크기, 제품 색상, 스탠드 타입, 스탠드 색상, 선반 유무에 따라 총 202가지 조합이 가능하다. 다양한 매장 환경에 맞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포럼에는 숙박업체, 공방, 필라테스숍 등 여러 분야의 소상공인 6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 프로모션 ‘비장한 슈퍼세일’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빼빼로데이, 수험생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세일, 송년회 등 여러 마케팅 이벤트가 집중되는 겨울 대목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즈하우스의 슈퍼세일은 지난 9월에도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비즈하
KT가 소상공인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전용 플랫폼 ‘사장이지’를 선보인다.KT는 창업 상담부터 홍보 이미지 제작까지 소상공인 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AI 플랫폼 ‘사장이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사장이지’는 소상공인의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성장 풀 케어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 AI 이미지 제작, AI 전화, AI 매장음악, AI 로봇, 사업성장리포트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KT는 소상공인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AI 전화와 AI 매장음악을 3개월간 무료
CJ대한통운이 소상공인의 친환경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와 함께 40개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2025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그린 딜리버리 플러스’는 택배 판매를 주 매출원으로 하는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물류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택배비, 친환경 포장재를 지원해 친환경 물류 전환과 동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한다.CJ대한통운은 소상공인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NHN KCP는 구로구청과 구로구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서울시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량남 NHN KCP 상무,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NHN KCP의 소상공인 창업 지원 플랫폼 ‘비벗’을 기반으로 협력해 구로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NHN KCP는 비벗 플랫폼에 구로구 소상공인들을 위한 영역을 개설해 관내 점포들의 온라인 홍보와 매
충남 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 할인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자금 순환을 활성화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산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체크’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구매·사용이 가능하다.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25~26일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상생영수증 콘서트 in 부산’의 소상공인 플리마켓에 지역 사회적기업 16개 사가 참여해 시민에게 착한 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상생영수증 콘서트’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소비 연계형 축제’로,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공연 관람권을 받을 수 있는 행사다.진흥원은 이번 행사의 부대행사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소상공인 플리마켓에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720억원, 하반기 600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검찰·금감원을 사칭하던 전통적 보이스피싱을 넘어, 최신 사회 트렌드와 피해자의 심리를 정밀하게 파고드는 신종 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수익을 미끼로 한 '투자리딩방 사기'부터 소상공인을 울리는 '노쇼 사기', 부업을 가장한 '팀미션 사기'까지 그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피싱범죄 사건 처리 매뉴얼은 진화하는 범죄 양상들을 구체적으로 적시하며 경고하고 있다. 매뉴얼에 따르면, 대표적인 신종 피싱 유형은 다음과 같다.먼저 SNS를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를 유도하는 '투자리딩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인프라를 확대한다.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의 금융 개선과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수원, 부산, 대전 등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연내 광주광역시에 추가 센터를 열어 전국 거점망을 확대할 계획이다.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 본부 내에 설치된 특화 공간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 역할을 한다. 창업부터 운영, 폐업까지 사업 단계별 금융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하나증권이 20일 CJ그룹의 지주격인 CJ에 대한 호평 보고서를 냈다. 다만 3분기 실적 요인에 대해 의미심장한 지적을 제시, 관심을 모은다. 상장 자회사 부진에도 불구하고 올리브영과 CJ푸드빌 등 비상장사 성장세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는 점을 짚은 것. 투자의견은 매수와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최선국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전략산업국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목포권 수리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해양경찰정비창 개창을 앞두고 있음에도 이를 활용한 구체적 산업화 로드맵이 부재하다”고 지적했다. 목포 신항 허사도에 건설된 해경정비창은 총사업비 2583억원이 투입됐다. 대형 함정 정비가 가능한 안벽과 플로팅 독 등 국가 함정 정비 전문 시설로 12월 개창을 목표로 공정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최 의원은 “경남이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이 21~23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갤러리 3·4·5관에서 열린다.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다.올해 16개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425점 가운데 주요 수상작을 볼 수 있다. 무료우수공예품 전시·판매관과 공예품 열린 시장도 함께 운영한다. 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