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열 도의원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지역의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5일, 사천 저수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강원도 친환경농업과장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부장, 마을 관계자들도 함께 배석해 저수지별 저수율 현황을 상세히 보고받고, 현재 추진 중인 가뭄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권혁열 도의원은 “저수지 상부에 쌓여있는 토사를 준설을 통해 저수지 용량을 확보하는 조치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아울러,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 방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연안 지역에 대량으로 발생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지원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한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된 막대한 비용 부담을 덜고 해양환경 복구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앞서 도는 7월 집중호우 이후 약 55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항·포구, 해수욕장 등을 우선으로 해양환경지킴이, 기간제
경상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연안 지역에 대량으로 발생한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 피해 복구를 위한 국비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국비 지원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해양쓰레기 피해가 발생한 통영, 사천, 거제, 남해, 하동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대량의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소요된 막대한 비용 부담을 덜고 해양환경 복구에 더 힘쓸 수 있게 됐다.앞서 도는 7월 집중호우 이후 약 5,5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항·포구, 해수욕장 등을 우
송도근 전 사천시장 복권, 내년 선거 ‘뜨거운 감자’-박명권/제2사회부 국장내년 사천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그 중심에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송도근 전 사천시장이 있다. 정작 본인은 말을 아끼고 있으나 지지자들의 출마 요구는 거세다. 그의 복권은 개인의 회복을 넘어 사천 정치 전반을 흔들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본지 취재에서 송 전 시장은 “선거는 시민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시민이 부르면 응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뜻을 존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치적 계산보다 시민의 판단을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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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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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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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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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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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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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골적 삼권분립 침해" 조희대 사태로 본 대법원장 수난사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대선 개입 의혹'을 내세워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사법권 독립을 둘러싼 파장이 이어지는 모양새다.과거 대법원장이 중도 퇴진한 전례는 있지만 사법부 내부의 자정 요구가 결정적으로 작용했고 정치권 압박에 물러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2명 외에는 모두 임기를 마치거나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1987년 개헌 이후 대법원장 첫 중도 퇴진 사례는 9대 김용철 대법원장이다.1988년 총선 결과 사상 초유의 '여소야대' 구도가 형성됐고, 제1야당이 된 평화민주당이 대법원장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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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전 의원 “신안산선 개통 지연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공직기강 해이의 결과”
민선 5기 안산시장을 지낸 김철민 전 국회의원이 신안산선 개통 지연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 시절 무능한 국정운영과 공직기강 해이'를 강하게 질타하며 "이재명 정부가 이를 정상으로 돌려놓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9일 밝혔다.김철민 전 의원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교통 공약이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한 행정으로 인해 무기한 지연됐다”며 “단순한 행정 실패가 아닌 시민의 불편을 외면한 윤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기강 해이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해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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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수수 혐의’ 이성만 의원, 2심서 무죄…뒤집힌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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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산 박달고치 곱은골 이끼계곡 원시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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