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14일 SNS에 올린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반려견 ‘바비’와 놀고 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5급 신임 관리자 과정 교육생들에게 특강을 하면서 “개가 제 아내한테만 자꾸 간다. 약간 섭섭했다”고 했다.최근 결혼하고 이 대통령과 함께 지내고 있는 큰아들 부부가 키워 온 개라고 한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11일 대구지방합동청사 김용해실에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 및 유가족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선 70여 년 만에 명예를 찾은 6·25참전유공자 및 유족, 남방한계선 복무 또는 참전으로 부상을 입거나 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8명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대구보훈청 제공
대구상공회의소와 대구시의사회는 8일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및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환경 개선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장비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및 회원사 연계,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보 교류 및 공동 대응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대구상의 제공
중고거래 플랫폼에 ‘결혼이 파투가 났다’며 등록된 가전제품 매물이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의심을 받는다.3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서 ‘결혼’을 검색하자 선풍기, 공기청정기,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 매물이 나타났다. ‘결혼이 파투 나 선물 받은 가전제품을 싸게 판다’는 글로, 매물 사진
대구파티마병원은 2일 병원 본관 4층 링크홀에서 ‘개원 69주년 기념식’을 열어 병원 이념을 되새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한 69년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기념식에선 장기 근속자 86명에게 표창장, 우수 의사 등에게 공로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도약을 통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는 최근 울진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탈북민 출신 최금희 박사는 북한 또래 친구들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퀴즈와 사진으로 소개하며 학생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울진군지회는 매년 이 같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건설기업 서한의 ‘이다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대구 동구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국영령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를 갖고자 마련한 이날 봉사에는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헌화와 묵념을 시작으로 신암선열공원 비석과 안내판 정비, 주요 구역의 쓰레기 수거 등 활동을 벌였다. 사진=서한 제공
독일마을 광장 여행라운지에서 ‘기록의 방’ 기획전시가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전시 ‘기록의 방’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며,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 홍보콘텐츠 중 하나로 기획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6월 열린 ‘독일마을 여행의 방’ 여행클래스에 참여한 전문 사진작가와 여행자가 함께 삼동 권역 곳곳을 누비며 찍은 사진 30점이 선보여진다.팔로워 16.7만명을 보유한 필명 ‘한스포토’ 이환수 사
대구시는 17일 동인청사 및 산격청사에서 동시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고침 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인청사에선 공보관과 청년여성교육국장, 산격청사에서는 환경수자원국장 및 군부대이전정책과장이 각각 ‘대.다.나.다!’라는 혁신 슬로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직원들에게 조직문화 혁신 10대 권장 사항이 적힌 리플릿과 부채를 나눠주며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의지를 다졌다. 사진=대구시 제공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최초의 근대식 교량이자 국가등록문화유산 제104호인 ‘옛 삼호교’가 사흘간 내린 집중호우 때문에 붕괴될 위험에 처했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8분께 중구 다운동 방면 교각 일부 상판이 내려앉은 게 확인됐다. 경찰이 출동해 남구와 중구 방면 출입구를 모두 통제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소방당국도 현장에 나왔다.중구와 남구는 며칠 전부터 내린 폭우로 불어난 빗물에 교각이 충격을 받으면서 약화돼 상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구는 구조기술사를 섭외해 현장 상황을 확인 중이다. 주하연기자 joohy@ksi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비상 계엄으로 인한 손해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두고 "시민의 승리이자 내란 수괴에 대한 단죄"라고 평가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은 국민의 정신적 피해를 넘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민주주의, 국가 경제를 파괴한 중대 범죄"라며 이같이 밝혔다.백 원내대변인은 " 결과 경제위기라는 천문학적 경제 손실과 고통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부담해야 할 '내란의 청구서'가 됐다"라며 "민주당은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