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4'를 개최한다. 5월 30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풍류 2024'에서는 대한민국춘향제판소리 명창부 대상 전은령 소리꾼의 진행으로 국악비보잉, 창작코믹무용, 판소리, 통영입춤 등 8개의 공연이 이어진다.먼저 탈, 부채를 활용한 k-pop 댄스 공연인 '국악
제23회 진주논개제가 3일부터 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렸다. 6일 오후 화려한 한복 차림의 진주여성문화회관 길놀이 공연팀이 관람객들과 함께 진주성을 누비며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기자
증평군이 전통 농경문화 축제인 `증평장뜰 들노래 축제'를 다음달 15일과 16일 증평민속체험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신고동락 장뜰에서 얼쑤'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증평만의 특색있는 전통 농경문화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은 길놀이와 화평기원제, 사물놀이 및 줄타기, 어린이합창, 문경시 모전 들소리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2024 한·일 국제국악교류세미나 국악한마당’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공연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발달장애인 한국전통음악 연주단체인 ‘히가시하리마 장고 소무’팀의 신명나는 장고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발달장애인 국악단인 ‘얼쑤’의 공연, 영재한음 사물놀이패 ‘소리풍경’의 공연, 발달장애인 뮤지컬 ‘라하프’의 열띤 공연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국악한마당 행사는 발
“우리 가락과 힙합이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신명나는 사물놀이부터 한복 입고 헤드 스핀을 도는 브레이크 댄서들,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트박스와 판소리 박자까지.장르를 허문 한국 전통 연희와 힙합의 만남이 제주 섬을 들썩였다.광개토제주예술단이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유미건설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가 지난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시작, 오는 20일까지 도리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이어간다.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비보이, 비트박스 등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 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
국내 트로트 스타들이 이번 주말 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대구시는 25일 오후 7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대구 출신 이찬원을 비롯해 장윤정, 영탁, 진성, 박서진, 김용임, 양지은 등 모두 7명의 국내 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만3000명보다 7000명 늘어난 3만명 규모로 치러진다.여기에다 평소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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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원은 1980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전국 232개의 문화원이 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04년 설립하여 21년차가 되었다. 미추홀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의 지역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대 유제환 원장을 시작으로 이어오다 7대 정형서 원장이 지난 4월 26일 연임식을 갖으며 재임 중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의 뿌리이자 원인천의 중심인 미추홀구의 문화에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발전을 이끌고 있다. 미추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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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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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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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12회 연금복권720+ 당첨번호확인 및 로또 당첨번호 조회!
5월 23일 추첨한 제212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번호는 2조 111915번이다. 이번 207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1등 당첨자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 정도다.2등 당첨번호는 6자리가 일치하는 111915번이다. 2등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1명의 당첨자가 나왔다.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11915번이다. 3등 당첨자는 각 100만원 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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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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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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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이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6월 3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군은 29일 만성질환자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합병증 검진을 지원, 중증 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혈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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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약자를 편드는 정서는 아무리 불법 행위를 저지른 인물이라도 상대편으로부터 심하게 당하면 동정 심리가 생긴다. 그래서 '왜 그 후보를 뽑았는가' 물으면 '그만하면 대가를 치를 만큼 치렀으니, 이제는 정의롭지 못한 상대방을 잡아 달라'고 뽑았다는 것이다.반면 합리주의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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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학칙 재심의 끝에 '의대 증원' 통과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정원을 증원하는 학칙 개정안이 재심의 끝에 통과됐다.29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이날 교수대의원회와 대학평의원회는 각각 학칙 개정안을 심의해 모두 가결했다.경상국립대는 30일 학칙 개정안을 확정·공포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2025학년도 경상국립대 의대 정원은 기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