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로트 스타들이 이번 주말 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대구시는 25일 오후 7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대구 출신 이찬원을 비롯해 장윤정, 영탁, 진성, 박서진, 김용임, 양지은 등 모두 7명의 국내 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만3000명보다 7000명 늘어난 3만명 규모로 치러진다.여기에다 평소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