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 ‘2024 한·일 국제국악교류세미나 국악한마당’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공연은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 발달장애인 한국전통음악 연주단체인 ‘히가시하리마 장고 소무’팀의 신명나는 장고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발달장애인 국악단인 ‘얼쑤’의 공연, 영재한음 사물놀이패 ‘소리풍경’의 공연, 발달장애인 뮤지컬 ‘라하프’의 열띤 공연이 이어지면서 현장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국악한마당 행사는 발
서울 강서구가 신명나는 우리 가락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 '풍류 2024'를 개최한다. 5월 30일 오후 7시 강서아트리움 2층 공연장.멋스럽고 풍치있게 노는 일을 뜻하는 '풍류'는 국악을 통해 우리 고유의 신명을 함께 나누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기획 공연이다.'풍류 2024'에서는 대한민국춘향제판소리 명창부 대상 전은령 소리꾼의 진행으로 국악비보잉, 창작코믹무용, 판소리, 통영입춤 등 8개의 공연이 이어진다.먼저 탈, 부채를 활용한 k-pop 댄스 공연인 '국악
증평군이 전통 농경문화 축제인 `증평장뜰 들노래 축제'를 다음달 15일과 16일 증평민속체험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신고동락 장뜰에서 얼쑤'를 주제로 열리는 이 축제는 증평만의 특색있는 전통 농경문화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은 길놀이와 화평기원제, 사물놀이 및 줄타기, 어린이합창, 문경시 모전 들소리 시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국내 트로트 스타들이 이번 주말 대구의 밤하늘을 수놓는다.대구시는 25일 오후 7시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연다고 23일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한다.대구 출신 이찬원을 비롯해 장윤정, 영탁, 진성, 박서진, 김용임, 양지은 등 모두 7명의 국내 톱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2만3000명보다 7000명 늘어난 3만명 규모로 치러진다.여기에다 평소 문화생활 향유가 어려운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 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
“우리 가락과 힙합이 이렇게 잘어울릴 수가!”신명나는 사물놀이부터 한복 입고 헤드 스핀을 도는 브레이크 댄서들,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비트박스와 판소리 박자까지.장르를 허문 한국 전통 연희와 힙합의 만남이 제주 섬을 들썩였다.광개토제주예술단이 주최ㆍ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메세나협회, 유미건설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국악콘서트 ‘신명의 땅 제주의 놀이’가 지난 18일 제주문학관에서 시작, 오는 20일까지 도리초등학교와 신제주초등학교에서 이어간다.이번 공연은 광개토제주예술단을 중심으로 판소리와 비보이, 비트박스 등
제23회 진주논개제가 3일부터 6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렸다. 6일 오후 화려한 한복 차림의 진주여성문화회관 길놀이 공연팀이 관람객들과 함께 진주성을 누비며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백지영기자
4주전
한국의 문화원은 1980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이다. 전국 232개의 문화원이 있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2004년 설립하여 21년차가 되었다. 미추홀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의 지역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대 유제환 원장을 시작으로 이어오다 7대 정형서 원장이 지난 4월 26일 연임식을 갖으며 재임 중이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의 뿌리이자 원인천의 중심인 미추홀구의 문화에 질적 향상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지역의 문화발전을 이끌고 있다. 미추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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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항공연구센터 2031년 충남서 문연다
민선8기 힘쎈충남이 무인기 등 미래항공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성공했다.오는 2031년 태안에서 국내 최초 무인기 연구개발 전용 활주로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하면, 충남은 무인기 관련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지사는 24일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이건완 국방과학연구소장, 성일종 국회의원,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ADD 미래항공연구센터는 내년부터 2031년까지 2543억 원을 투입, 태안 천수만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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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세균기지' 사표 낸 전문가의 비판, "세균무기 말고 방역 연구해야"
미국의 여러 연구자들은 한국전쟁에서 세균무기를 아예 사용하지 않았다거나 성능 테스트조차 해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한국전쟁이 터진 1950년 무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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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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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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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AI, 금감원 재무공시 우수법인 선정
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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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 외국인 밀집지 치안 강화에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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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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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서 화산 폭발… 항공운항엔 차질 없어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반도에서 화산이 폭발했다. 이는 지난 3월 이후 두 달여 만에 또다시 발생한 분출이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30일 아이슬란드 남서부 그린다비크 북쪽 순드누카기가르 지역에서 화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화산 폭발은 3.4km 길이의 갈라진 틈에서 발생해 용암이 약 50m 높이로 분출되며 그린다비크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아이슬란드는 북미와 유라시아 지각판이 만나는 '판의 경계'에 위치해 있어, 지구상에서 화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다.이번 화산 활동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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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울산·온양농협, 하나로마트 매출 우수농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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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울산본부는 29일 2023년 하나로마트 매출 우수농협으로 선정된 중울산농협과 온양농협에 매출 달성탑을 전달했다. 중울산농협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230억원을 달성해 200억원 달성탑을, 온양농협은 104억원을 달성해 1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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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발간 ‘제8회 지방선거 총람’ 공공도서관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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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29일 ‘공공도서관협의회 울산지부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경상일보가 발간한 30권을 울산 지역 지방자치 기록물 공공도서관에 비치용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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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합창단 단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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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 합창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단복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