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2만4000달러까지 단기 폭락하며 플래시 크래시를 기록했다. 2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BTC/USD1 거래쌍에서 발생한 급락이 낮은 유동성과 신규 스테이블코인 USD1의 유입 증가 때문이라고 전했다. USD1은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의 지원을 받고 있다.이번 사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거래량 감소와 맞물려 발생했다. 주앙 웨드슨 알프랙탈 창립자는 "약세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돼 있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토큰이 2025년 한 해 동안 40% 이상 하락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 WLFI는 2024년 10월 첫 토큰 세일을 통해 200억개 토큰을 개당 0.015달러에 판매하며 약 3억달러를 조달했다. 이후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추가 판매를 진행하며 약 2억5000만달러를 확보했다.WLFI는 2025년 3월 자체 스테이블코인 USD1
트럼프 가문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기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2026년 1분기 실물연계자산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 WLFI의 공동 창업자 잭 위트코프는 두바이에서 열린 암호화폐 행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하며, 스테이블코인 USD1이 플랫폼의 핵심 거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WLFI는 최근 USD1이 사상 최단기간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스테이블코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현재 USD1의 시가총액은 26억6000만달러로, 35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돼 있는 스테이블코인 USD1 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바이낸스는 USD1을 BNB, ETH, SOL 등 주요 암호화폐와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플랫폼 내 유동성을 확대하고 있다고 더블록은 전했다.USD1을 발행한 월드리버티파이낸셜에 따르면 현재 USD1 유통량은 28억달러 규모이며, 아부다비 투자회사 MGX가 바이낸스에 20억달러를 투자하면서 USD1을 활용한 바 있다.월드리버티 CEO 잭 위트코프는 “바이낸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괸련된 USD1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최대 연 20% 수익률을 제공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시작했다.24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프로모션 이후 USD1 시가 총액은 27억달러에서 29억달러로 늘었다. 시총 기준 6위 스테이블코인이 됐다.USD1은 트럼프 일가와 관련된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인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이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USD1 사용 확대를 위한 조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와 관련돼 있는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월드리버티 파이낸셜이 WLFI 토큰 재정 5%를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USD1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8일 보도했다.팀은 "경쟁이 치열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USD1 공급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제안이 승인되면 시파이 및 디파이 파트너십을 통해 USD1 유스케이스를 확장하고 WLFI 생태계 가치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암호화폐 시장이 성숙하면서 사용자 행동 지표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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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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