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제조업체 디아이가 11월 24일 공시를 통해 삼성전자 중국 소주 법인과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DDR5용 차세대 BURN IN TESTER 공급을 위한 것으로, 계약금액은 191억8928만4851원이다. 계약기간은 2025년 11월 21일부터 2026년 2월 4일까지로 설정됐다.계약 상대는 Samsung Electronics Semiconductor Co., Ltd.이며, 공급지역은 중국 소주다. 대금지급 조건은 중도금 납품일
울산 기업들이 국내 기업의 기술 가치와 역량·사업화를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잇달아 받았다. 산업통상부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2025 코리아 테크 페스티벌’ 행사 일환으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열었다. 이날 삼성SDI는 에너지저장장치의 화재 안전성을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한 기술로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삼성SDI는 올해 일체형 ESS 설루션인 SBB(Samsung Batter
2차전지 기업 삼성SDI가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Samsung SDI Hungary Zrt.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헝가리 외교통상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기 위한 이행보증으로, 보증금액은 5905억9770만원이다. 보증기간은 2025년 11월 27일부터 2039년 9월 30일까지다.이번 결정에 따라 삼성SDI는 자기자본 대비 2.74%에 해당하는 보증을 제공하게 됐다. 보증금액은 인센티브 수취 금액인 1330억1750만포린트를 최초고시환율(1포린트= 4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을 향한 사랑의 진심을 전하는 나눔과 봉사활동이 물결치고 있다.문화동 소재 이치과의원은 9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430여만원을 성내충인동과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다원봉사회는 교현안림동 경로당 4개소에 보쌈도시락 100개를 전달하며 따스한 정을 나눴다.목행동 소재 화령개발㈜ 공단주유소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목행감리교회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총 250만원 상당의 백미 50포와 라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난 6~7일 충북 충주시 일대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체험 프로그램 ‘관아골 인사이트 트립’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유학생들이 충주의 역사·문화·생활자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기 정주 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에는 학부생·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유학생이 참여해 관아골 골목 투어, 전통시장 방문, 수안보 족욕길 체험, 수주팔봉 산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충주의 로컬 문화와 지역상권의 특성을 다각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
전남소방본부는 내년 순직 소방 공무원 유가족 위문 대상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위문 대상자는 올해 기준 12명에서 순직자 현황을 고려해 14명을 늘렸다.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 위문은 '순직소방공무원 예우 및 유가족 지원 규정'에 따라 지난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됐다.
위문 활동은 순직한 달에 맞춰 각 소방서에서 소방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