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6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유일의 석유화학 기업이 위치한 인천에서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산업안전 등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개선하고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고용노동부 장관, SK인천석유화학 대표, ㈜제이콘, 세이콘, ㈜CHM 등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석유화학 산업은 인천 제조업 부가가치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6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2주전
석유화학 업종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를 위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인 ‘세이프티 키 맨’ 첫 안전협의체가 지난 2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렸다.지난 3월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상생협의체 논의 결과에 따라 구성된 안전협의체는 ‘세이프티 키 맨’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침과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인천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모두 7개 세부사업의 현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노사정 상생의 장이 SK인천석유화학㈜에서 마련됐다. 김양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SK인천석유화학㈜ 본사에서 인천 석유화학 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 장관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과 노상구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 양상규 SK인천석유화학㈜ 노동조합
인천시가 고용노동부, SK인천석유화학, 협력업체들과 함께 석유화학 산업 상생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시는 6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석유화학 산업 상생 협력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임금·복지·산업 안전 격차 해소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SK인천석유화학 등이 △산업안전 △고용안정 △복리후생 △지역상생 등 4대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수도권 유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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