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가 대학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자부에서 5연승을 달리며 경기대와 함께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배구연맹가 주관하는 대학배구 U-리그에는 남자부 15개교(경기대, 경상국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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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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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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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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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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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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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목포 청소년과 ‘신안 IN 잡(JOB) 고(GO)’ 교류 활동
신안군에서는 6월 13일 신안군과 목포시 청소년들이 팔금면 스마트팜에서 ‘신안 IN 잡 고’ 교류 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지역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 체험을 통해 생활 인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신안군 청소년 17명과 목포시 청소년 14명, 지도자 9명 등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의 농업’을 주제로 한 김진성 달성팜 대표의 강연을 들었다.특히 1004섬 분재정원을 방문하여 농업과 자연, 지역 문화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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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한반도 평화·남북 화해 협력 의미 되새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5일 6·15 남북공동선언 25주년을 맞아 민족 화해와 협력의 대전환을 이뤄낸 평화의 약속을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미래를 차근차근 일궈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농수산·문화·예술 분야에서 남북 교류의 연결고리를 다시 잇고, 작은 교류부터 정성껏 이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25년 전 평양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화해의 악수를 나눴던 그 역사적 순간은 분단 55년 만에 남북이 평화의 길을 함께 걸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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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로 파손·교통사고 예방‘과적 차량 합동단속
목포시가 도로 파손을 방지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적 차량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시는 지난 6월 9일 목포 신항만 일대에서 1차 단속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17일에는 야간 시간대까지 포함한 2차 단속을 예고하며 과적 근절 의지를 드러냈다.과적 차량은 정해진 적재중량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으로, 도로 구조물의 손상을 초래하고 각종 교통사고의 원인이 된다. 특히 노후 도로의 경우 하중 초과로 인해 균열이나 파손이 쉽게 발생해 막대한 복구 비용을 유발할 수 있다.이에 「도로법」 제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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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소년 정책 협약 글로벌 인재 거점도시 ‘우뚝’
강진군이 12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강진군 청소년 정책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인재 거점도시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협약식은 청소년 인구의 구조적 변화와 글로벌 유학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점으로, 다문화 감수성과 공동체 기반을 갖춘 ‘포용적 청소년 정책’ 실현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는 5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베트남 유학생 7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유학생 부이냐쭉양은 3개월의 한국 유학생활에 대해 “음식과 문화가 낮설지만 많은 강진 사람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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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울산의 전통과 미래를 잇다…지역 복지와 재능나눔 결합한 창의 체험 프로그램 성료
울산 청소년들이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특별한 행사가 울산에서 열렸다. 울산미래사회봉사단이 주관하고 다양한 민간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울산시가 지원하는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모사업 ‘그래! 역시! 울산사람 복지! 별의별 재능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행사는 손덕화 단장을 중심으로 울산숙련기술인협회, 한국전기기능장회, 심미안포토포럼, 우아의료재단 등 지역을 대표하는 민간단체들이 공동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아의료재단 산하 반구동·달동 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