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활동한 스타들이 시상식에 자리했다.11월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 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이 열렸다.현장에 마련된 포토월에는 배우 이본과 서유정, 방송인 현영이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졌다.한편,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협회 주최, 브랜드
-지원 기다리지 말고 ‘자생’ 노력 -개량·학습 없는 축산, 미래 없어 -전북축산 자부심 만큼 변화 필요 34년 동안 축산 행정 한길을 걸어온 전북특별자치도 이희선 축산과장은 인터뷰 내내 “돈 버는 축산”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단순히 사업을 집행하는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현장을 오래 지켜본 사람으로서 남기는 진심 어린 조언이다. 그는 “90년대 초에는
용산구가 오는 18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용산예술무대 ‘백투더 90’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구민들이 가족·지인과 함께 1990년대 명곡을 들으며 추억을 나누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따뜻한 연말 무대다.출연진은 90년대 가요계를 빛낸 노이즈, R.ef, 김현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러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대표적으로 노이즈는 ‘너에게 원한건, 상상속의 너, 체념’을, R.ef는 ‘고요속의 외침, 상심, 이별공식
엔씨소프트가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90년대 인기 RPG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의 서비스를 12월 18일부터 시작했다.두 게임은 1990년대 출시됐던 원작을 현대적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리마스터한 버전으로, 이제 퍼플 플랫폼에서 구매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전략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코믹풍 전통 턴제 RPG로, 당시 국내 게임 팬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퍼플에서는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
지금의 AI 열풍을 90년대 말 신경제라는 이름으로 전세계를 강타했다가 확 꺼져버린 닷컴 버블과 닮았다고 보는 시각이 적지 않다. 하지만 AI 열풍에서 버블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닷컴때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보는 이들 또한 여전히 다수다.뉴욕타임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2000년 3월 터진 닷컴 버블은 불황으로 이어졌다. 주식 시장에서 5조달러 이상 가치가 사라졌고 실업률도 4%에서 6%로 늘었다. 그 휴유증은 몇 년간 계속됐다.AI를 둘러싼 열기와 닷컴 버블은 얼핏보면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많다. 새로운 시
감성 카메라 브랜드 에스쿠라가 필름 스타일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초소형 키링 디지털카메라 ‘스냅롤’을 국내에 출시한다. 135 필름에서 영감을 받은 1:1 비율, 네거티브 필름 프레임, 세피아톤 필터 등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랜덤 박스 형태로 구성되며, 총 6가지 기본 스타일 외에 국내 소비자를 위한 ‘서울 1990s’ 콘셉트의 시크릿 에디션이 포함됐다.무게는 단 22g에 불과하고,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로 제작돼 키링처럼 휴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순한 촬영 기
김해시가 국제 자매도시를 대상으로 적극 행보에 나선 가운데 실효성에 대한 평가가 국제교류 재정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긍정 평가이다.시는 90년대 이후 지금까지 세계 6개국 10개 도시와 우호협력 체결 후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를 벌여왔다.그러나 지난 2024년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도시들이 지난해에 이어 지역 최대축제인 가야문화축제 등에 베트남, 미국 등 2개 도시만 달랑 참석하는 등 외교력 부재에 대한 실효성을 잃었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었다.이러한 이유를 두고 시는 9일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둥성 라이시시 대표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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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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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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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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