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들이 다음달 경기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18일 중 충북 소재 422개 업체를 대상으로 4월 충북지역 기업경기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4월 중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88.9로 전월에 비해 0.8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7p 상승했다.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에 비해 1.4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 CBSI도 5.5p 상승했다.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심리지수는 지난해 9
4월 울산의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전월대비 32.2p 올라 전국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4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울산은 전월보다 32.2p 오른 93.3를 나타냈다.아파트 분양전망지수 전국 평균은 전월보다 11.1p 오른 84.0을 기록한 가운데 수도권은 26.3p 오른 99.7을 나타냈다. 반면 비수도권은 7.8p 오른 80.6에 그쳤다.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모두 큰 폭으로 상승 전망됐다.비수도권에서는 울산과 부산,
울산 지역 기업 경영환경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과 내수 부진,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악재가 겹치며 날로 악화되고 있다. 기업의 생산과 매출이 줄고, 채산성이 나빠져 자금난이 가중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칼날이 수출기업을 정조준하면서 지역 경제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4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울산의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9.1로 전월 대비 2.8p 하락했다. 5월 전망치 또한 89.7로 소폭 하락했다. 이로써 울산 지역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5월 울산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하락하며 여전히 부정적인 경기 인식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가 23일 발표한 ‘2025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에서 울산·부산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8.4로 전월 대비 0.2p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1.8p 낮은 수치다. SBH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 상황을 긍정적으로 본 업체가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은 그 반대를 의미한다. 올해 들어 SBHI는 1월 67.6에서 2월 71.1,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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