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모임인 제공회는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나무향기식당에서 역대회장과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공회 60년사 발간을 위한 진행상황을 논의하고 원고를 9월 말까지 받기로 받기로 했다.간담회에는 현천욱 제공회 자문위원장, 진철훈 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송동근 전 문광부 국립중앙박물관건립추진단장, 김봉현 전 호주대사, 전성태 전 제주도 행정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맞아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1966년 인삼 화장품에서 출발한 연구 역사를 재조명하고 건강한 피부 노화를 뜻하는 스킨 롱제비티 가치를 주요 시장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취지다.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설화수는 자음생크림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캠페인 ‘Beauty Crafted in Time’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명은 ‘시간으로 빚어낸 아름다움’이라는 의미로 오랜 연구와 삶의 시간이 쌓여 진정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이번
가을밤 정선의 전통시장이 다시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야시장이 관광객과 주민을 시장으로 불러들이고, 공예체험을 비롯한 초기 창업 지원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콘텐츠를 더하고 있다. 여기에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까지 이어지면서 정선군의 지역 활력 회복 노력이 생활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정선아리랑시장은 지난 11일 시장 공연장 일원에서 ‘정선아리랑시장 60주년 기념식 및 달빛마중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새로운 60년
롯데가 그룹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정체성과 디자인 전략을 다시 점검했다. 축적해온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롯데다움’을 강화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자인 혁신 방안도 추진한다.10일 롯데에는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2026 롯데 디자인전략회의’를 열고 그룹의 브랜드 정체성과 향후 디자인 전략을 논의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주요 계열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회의의 핵심 주제는 내년 그룹 창립 60주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해당 기관은 20일 원내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두 가지 언어 구사에 관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당일 무대에는 금년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아동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융당국이 최근 발생한 금융피해 사례를 공유하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고수익 욕구를 악용해 원금 보장과 높은 배당을 약속하는 불법 유사수신 행위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만 다단계 유사수신 민원 22건, 협동조합 가장 유사수신 민원 10건이 접수돼 수사 의뢰 등 긴급 조치가 이뤄졌다. 피해자 대다수가 가족이나 지인의 권유로 투자에 발을 들였다가 중대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신규 회원 데려오면 수당… 전형적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완성했다.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었다. 오상욱·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이 함께 일군 우승이다.결승은 초반 흐름과 달리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한국은 6라운드까지 30-26으로 앞섰지만 이후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박상원이 8라운드에서 추격해 점수 차를 좁
파리 도심을 메운 교황 환영 인파에는 가톨릭 신자뿐 아니라 다른 종교인과 비신자도 함께했다. 약 80만명의 환영을 받은 레오 14세 교황은 신앙을 자신에게만 간직하지 말고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힘으로 삼자고 당부했다.교황은 26일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과 샹젤리제 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야외 미사를 집전했다. 나흘간의 프랑스 방문 중 가장 큰 행사로, 참석자는 사전 등록 인원 60만명을 약 20만명 웃돈 것으로 추산됐다.도심 차량 통행이 통제된 가운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이들이 거리를 채웠다. 무슬림 문화권에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