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에서 원유 운반선 2척을 2901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9년 1월까지 차례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6억 달러를 수주했다.이 가운데 상선은 48억불로 목표 58억 달러의 83%를 달성하고 있으며,
삼성중공업은 지난 23일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에서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다.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2억 달러를 수주했다. 상선 부문은 수주 목표 58억 달러 가운데 45억 달러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 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
경산시가 혁신 제품 구매 실적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서 조달청이 주관하여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총 70건, 58억 원의 혁신 제품 구매 실적을 달성하여 우수기관(3개 기관 : 경산시, 국토부, 수
부산광역시 남구는 과거 대규모 공동묘지와 고물상, 무단 경작지 등으로 훼손된 산림을 「도시 숲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지난 10월 16일 밝혔다.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황령산 생태숲’은 총 2만 8,100제곱미터 규모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년간 3단계에 걸쳐 총사업비 약 58억 원을 투입해 완성한 도심형 생태숲이다.조성 이전에는 471기의 공동묘지와 1,
인쇄회로기판 및 반도체 기판용 습식장비 전문기업 태성은 중국 반도체 기판 제조사와 에칭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계약을 통해 태성은 중국 고객사의 계열사 공장으로 각각 설비를 납품할 예정이다. 납품하는 계열사 중 공시를 통해 밝힌 단일 공급계약 51억원 외에도 추가적으로 7억원 가량 다른 계열사에 설비를 공급하게 돼 총 58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진행하게 된다.과거 주요 전방산업의 성장 둔화 및 팬데믹 이후 재고 과잉 등의 문제로 반도체 기판 시장의 업황 부진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경북 안동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마트로 돌진해 2명이 경상을 입었다.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안동시 신안동에서 승용차가 마트 내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20대 차량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을 훌쩍 넘긴 0.14%였다.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도는 오는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공모에서 총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저온산지시설 1개소와 저온수송차량 2개소 등 등 3개소가 선정됐다.
해당 생산자 단체는 ▲화순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 ▲해남 꽃길영농조합법인 ▲함평 참좋은영농조합법인이다.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생산이나 가격 변동이 심한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