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벌어졌던 게임주 시가총액 2위 순위 다툼이 넷마블의 승리로 굳어지는 모습이다.18일 넷마블의 시가총액은 3조 73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게임주 중 크래프톤에 이어 2위 규모에 해당한다. 연초 엔씨소프트, 시프트업과 각각 5000억원 미만의 격차를 보이며 초접전 양상을 보였으나, 넷마블이 게임주 시총 2위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실제로 1월 넷마블과 1000억원 미만의 격차를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시총 2조 9774억원을 기록 중이다. 4000억원 가량의 격차를 보였던 시프트업(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