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 가족 7가정이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멕시코 등 모국으로 '친정나들이'를 떠났다고 29일 밝혔다. 종합 심사를 거쳐 멕시코,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 결혼이민자 7가정을 최종
루마니아와 스위스 순방에 나섰던 우원식 국회의장은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각국 정계 인사와 만나 한반도 평화와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31일 귀국했다.우 의장은 지난 28일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서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각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북구가족센터와 함께 최근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다문화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을 대상으로 올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작은 APEC’ 다문화가족 경주 문화 체험 지원’ 행사를 열어 경주 일대 문화재 및 국립경주박물관, 동물원 등의 관람 등 시간을 가졌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 6일부터 7월 19일까지 14일간 개발도상국가 석유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자동차연료 품질·유통관리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진행한다.석유관리원은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발도상국 석유담당 공무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형 석유품질 및 유통관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석유관리원 본사에서 열린 입교식에는 페루, 캄보디아, 카메룬, 브룬디 석유담당 공무원과 나이지리아 에너지 국영기관 CEO 등 5개국 11명이 참석했다.참가국은 산업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파견하는 민간사절단인 ‘2025년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이 1일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19~39세 경기도 청년에게 해외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개발도상국에서 기후행동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는 총 494명이 지원해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0명이 최종 선발됐다. ▲몽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등 총 5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1기 단원 120명은 8월 9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몽골, 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산하시설인 구미외국인주민센터가 주최로 지난 17일 오후 7시, 상담센터 교육실에서 5개 나라 노동자들이 모여 마음의 힘을 키우는 자살 예방 인식교육과 실생활 자산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 문제와 스트레스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자살위험 신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온라인 보안에 덜 신경 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3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사용자가 보안 소프트웨어 설치와 비밀번호 관리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소극적이라고 전했다.미국 보안업체 멀웨어바이츠가 미국, 영국, 독일 등 5개국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이폰 사용자의 53%가 온라인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높은 수치다. 그러나 해당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서산종합운동장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개최된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국내 58개 팀과 해외 12개 팀 등 1천7백여 명의 선수가 실력을 겨루며 우정을 나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대회는 기존 4개부에서 2학년을 추가한 5개부로 규모를 늘려 진행됐다. 또한, 일본·중국·태국·호주·몽골 등 5개국 12개 팀의 선수들이 자웅을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귀포 WE호텔에서 ‘2025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개국 10가족, 총 35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중언어 말하기 한마당은 부모는 한국어로, 자녀는 부모의 모국어로 학생과 부모의 경험과 생각이 드러난 글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모국어에 대한 긍지를 높이고,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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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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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반기 토지거래량 5.8만 필지… 작년 하반기 대비 3.7% 감소
경북도는 올해 상반기에 도내 토지 5만 8,271필지가 거래됐으며 작년 하반기 대비 3.7%가 감소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전국 토지 거래량의 약 6%가 경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경북은 경기 서울 충남 경남에 이어 5번째로 토지 거래가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작년 하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토지거래량은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 19.3% 제주 16.3% 강원 15.23% 등 12개 시도가 감소했으며 세종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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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
안랩이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구인 공고 위장 △금융기관 사칭 △대출 상품 안내 위장 △텔레그램 사칭 △정부기관 사칭 △택배사 사칭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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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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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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