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일환으로 25년도에 4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사업이 26년도에는 경기공유학교 학교맞춤형 사업이라는 명칭으로 36억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6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지역 생활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사업에 투입돼, 일상 속 체감변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공공시설 개선에 집중 배분된다. 지역별로는 나주시와 화순군에
구미시는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구미역과 인근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대경선 로그온길 상권활성화 사업’이 투입 예산 대비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3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철도를 통한 구미로의 접속(L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4일 기준 전국 최초로 단년도 40억 원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114%, 모금 건수 134% 증가한 수치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올해도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18억 원으로 전국 2위, 2024년 36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12월 초 40억 원을 넘어서며 선도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모두가 안전하고 차별 없는 숲 체험이 가능하도록 서귀포자연휴양림에 추진한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지난 11월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 8000만 원이 투입된 가운데 605m 길이의 무장애 데크길과 쉼터, 추락방지턱 등을 조성, 보행 약자들도 편리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7년부터 총 61억 1600만 원(복권기금 36억 1100만 원, 도비 25억 500만
서귀포시는 내년 13개 사업에 36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업구간은 이중섭거리·명동로 구간과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구간에서 자구리 일원까지 확장하고, 상설 공연을 봄철부터 조기 운영해 관광 비수기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드론라이트쇼, 야간관광 신규 콘텐츠 발굴,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하고, 문화예술콘서트 등 읍·면 지역 문화향유 사업도 확대한다.이와함께 내년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체육관을 포함한 경기장 시설 확충으로 총 24개
양천구는 2026년도 예산을 총 1조 103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초로 본예산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서게 됐다.전체 예산의 약 60%에 달하는 6,051억 원 규모가 사회복지 분야에 편성됐으며, 특히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이 대폭 확대됐다.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밤샘 긴급돌봄 키움센터 운영 등에 36억 원을 투입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목어르신복지센터 신축공사, 돌봄 통합지원 운영, 요양보호사 처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신당동 ‘성서이음UP센터’가 최종 선정돼 국비 3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기반시설 설치 및 정비 등 개별법령에 근거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절차 없이 소규모 단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프로젝트다.달서구 신당동 일대는 고령화와 취약계층 및 외국인 밀집으로 생활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인근 부지에 총사업비 74억 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지난 4일 기준 전국 최초로 단년도 4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금액으로는 40억700만 원, 건수로는 3만 9454건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114%, 모금 건수 134% 증가한 수치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3년차에 접어든 올해도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제주도는 2023년 18억 원으로 전국 2위, 2024년 36억 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12월 초 40억 원을 넘어서며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이러한 성과는 △철저한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관광분야 주요 사업들이 예산 삭감으로 중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앞서 하동군은 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78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편성·제출한 바 있다.그러나, 그중 약 36억 원이 삭감되면서 해양관광지 기반시설, 지리산 둘레길, 섬진강 달마중길, 하동호 명품정원, 하동 투어버스 사업 등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구축을 위한 다수의 핵심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해당 사업들은 단순히 이벤트성·일회성 사업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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