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30% 추가 상승해 14만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일간 가격 차트에서 나타난 '불 플래그' 패턴이 강세장을 나타낸다고 전했다.데이터 제공업체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가격을 면밀히 추종하도록 설계된 이 ETF는 지난 9일 2.85% 상승해 지난 5월 최고가인 63.70달러를 잠시 넘어섰다. 이는 5주 반 동안 지속된 역추세 횡보세가
비트코인이 14만달러에 도달해야 장기 보유자의 수익이 과거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는 14만달러가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에게 중요한 가격 포인트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차익 실현 움직임이 나타났지만, 장기 보유자들의 수익은 과거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크립토퀀트는 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 지표를 활용해 이를 분석했으며, 이에 따른 평균 실현 이익은 현재 약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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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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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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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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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융사 해외 부동산 투자 부실 2.6조 원…“손실 확대 방어 총력”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부동산 투자 중 부실 우려가 있는 사업장 규모가 2조5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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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율이 62.1%로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60%를 넘어섰다. 리얼미터가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닷새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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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AI디지털교과서정책특위, "교육현장 목소리 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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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현안 토론회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l 디지털교과서 정책 특별대책위원회가 마련한 것으로, 새 정부 출범 이후 AI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이인규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해 토론 전체를 진행하며, 주제발표는 조재범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이, 서지섭 교사, 김유정 교사, 남지현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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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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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승진▲ 기회전략담당관 김병연 ▲ 인구정책담당관 정경임 ▲ 자산관리과장 임용덕 ▲ 건강증진과장 이종익 ▲ 군협력담당관 이원준 ▲ 버스정책과장 김종천 ▲ 산업입지과장 김정래 ▲ 교육지원과장 윤영길 ▲ 장애인복지과장 최선숙 ▲ 도시정책과장 김희성 ▲ 택지개발과장 이상우 ▲ 건설안전기술과장 이은철 ▲ 안전특별점검단장 정연석 ▲ 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장 정윤경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장 김명길 ▲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장 도영숙 ▲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 문희천 ▲ 택시교통과장 정찬웅 ▲ 행정안전부 손경식 ▲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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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경상원 원장, 오산·화성 소상공인 현장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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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과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현장 정담회를 연이어 열었다고 밝혔다.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김민철 경상원 원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해당 시청 관계자, 오산시·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번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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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 패권 유지 위한 비장의 무기 '스테이블코인'
미국 정부가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으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시그넘은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을 지키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그넘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그리고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삭스 등이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를 위한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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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폭염, 생존·재난관리 최전선"···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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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1일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대응 실태와 냉방기 운영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폭염은 생존의 문제이자 재난관리의 최전선”이라며 현장 중심 냉방복지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이날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 김훈 복지국장, 김혜련 복지정책과장과 함께 1차 폭염 대응 정책 간담회를 진행한 직후 곧바로 현장을 찾았다.고준호 의원은 냉방기 가동 상태, 이용률, 온열질환자 보호 체계 등 세부 항목을 일일이 확인하며 “정책은 문서로 시작되지만, 생명은 현장에서 지켜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