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영양군은 국회정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며 2026년도 역대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확보된 예산은 국비 1,121억 원,
영양군은 국회정부 예산심의가 마무리되며 2026년도 역대최대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고 밝혔다.확보된 예산은 국비 1,121억 원, 도비 408억 원규모로 총 1,529억 원 규모로 2025년 1,413억 원 대비 116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영양군은 상하반기에 걸쳐 국도비 확보보고회를 개최하고 임종득 국회의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정부부처와 국도비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였다.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62억, ▲동부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49억, ▲지방소멸기금 120억,
남해군이 2026년도 본예산안을 7,047억 원으로 편성해 지난 2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846억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역대 최초 7천억을 돌파하였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121억 원으로 올해 대비 768억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가 926억 원으로 올해 대비 78억 증가하였다.남해군은 민생회복과 핵심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인 예산편성으로 회복과 성장을 마중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가용재원 적극발굴 등으로 적극재정→민생회복→지역발전의 선순환
전북의 푸드뱅크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에서 접수된 기부식품 규모는 121억 원을 넘어서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4위에 올랐다. 서울·경기·인천보다 인구 규모가 작은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성과다.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든 ‘먹거리 복지 구조’가 정착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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