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은 12월 8일에 조도면에서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 기원제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진도군수, 진도군의회 의장, 진도군의회 의원, 지역 단체, 주민, 공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안전과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상도조~옥도 연도교 가설공사’는 섬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1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상조도와 옥도를 잇는 ▲140미터의 해상교량과 ▲1,740미터의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