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발전 노력의 일환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
중부뉴스통신 = 수도 서울의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오랜 시간 성장이 정체되고 삭막했던 서울도심 내 세운지구가 고층 빌딩숲과 나무숲이 공존하고 활력과 여유가 넘치는
“상주의 축제는 행정이 만드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시민이 곧 축제의 얼굴이며 그 속에서 도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살아납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활력과 자긍심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이렇게 밝혔다.지방소멸이 가속화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말을 주제로 한 연하우표 60만8000장, 소형시트 28만장과 연하카드·엽서 12종을 다음달 1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연하우표에는 붉은빛을 머금은 말이 설원을 힘차게 내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발굽과 바람에 흩날리는 갈기는 새해의 활력과 생명력을 전한다.연하카드 고급형은 2200원, 일반형은 1700원, 연하엽서는 1000원이다.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맞춤형 연하카드는
충남 천안시가 20일 올해보다 600억 원 늘어난 2조 4,90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예산안은 일반회계 2조 1470억 원, 특별회계 3430억 원으로 구성됐다.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수입 6125억 원, 세외수입 1020억 원, 지방교부세 3480억 원, 조정교부금 1170억 원, 국도비보조금 8708억 원 등이다.시는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 성장동력 확보, 혁신성장, 촘촘한 맞춤돌봄 등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전략적 재정 운용과 민생 복지, 지역 자생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지난 15일 샘터근린공원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열린 ‘제2회 강동구의회 의장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했다.게이트볼은 신체부담이 적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강동구 게이트볼협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회를 맞이했으며 총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체력 증진과 여가 활동에 안성맞춤인 스포츠로, 승패를 떠나 참가하신 모든 분이 활력과 우정
신안 신의면 가락공원이 마침내 주민들의 ‘치유의 숲’으로 완연히 피어났다고 밝혔다.맨발황토길과 애기동백숲이 어우러진 이곳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삶의 깊은 활력과 위안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에 완공된 황토맨발길은 길이 100m, 폭 2.5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천연 황토를 사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건강 산책로로 꾸며졌다.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과 정자를 설치해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어진 것이다.신의면 황토맨발길은 발바닥 가득 느껴지는 황토는 부드러운
7시간전
골목상권은 지역경제의 가장 작은 단위이지만, 지역 전체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기반이다.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소상공인 연차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골목상권 공동체가 405곳 조직되고, 210개 상권에서 환경 개선과 공동 마케팅 등 공공 지원이 이루어졌다고 보고했다.이미 국가 정책은 골목경제를 지역경제 성장의 중심축으로 보고 제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골목이 외면받으면 지역경제가 멈출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지방정부에 시사하는 점이 크다.그러나 구로구 골목경제의 현실은 여전히 제도적 공백 속에 놓여 있다. 「구
충북 저발전 지역의 발전 방안을 교류하는 ‘2025년도 행복마을사업 자문회의’가 지난 21일 충북 미래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됐다.행복마을사업의 연계·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행복마을사업 22개 마을별 리더와 도‧시군 마을사업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저발전 지역의 활력과 발전을 위해 2015년부터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0년간 도내 217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해 부처 공모 등 118개 사업에 선정됐으며 따낸 사업비는 676억원에 이른다.특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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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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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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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나서
5일전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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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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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이 길었던 4연패의 늪에서 마침내 벗어나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수문장 김희수 골키퍼의 12세이브라는 눈부신 활약과 원민준, 유명한, 육태경으로 이어진 공격진의 화력에 힘입어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충남도청은 4일 저녁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26-22로 제압했다. 이로써 1승 4패를 기록한 충남도청은 상무 피닉스와의 승자승 원칙에 따라 순위를 뒤집고 최하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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