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과 그라벨호텔제주가 지역상생을 위한 뜻을 모았다.최근 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직원들의 호텔 이용을 통해 적립된 2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은 제주YWCA가 운영하는 초․중등 방과후 교실 간식비로 전달돼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습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2월 체결한 ‘직원복지 향상 및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협약’의 실질적인 결실이다. 4일 환경공단 고호영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아이들의 웃음과 꿈을 응원하는 힘이 되길
한국환경공단은 20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8차 K-eco 기후·대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 전략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향후 공공의 재정 지원 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 시멘트, 발전 업종의 온실가스 감축전략 및 건의사항 △ 히트펌프 등 감축기술 소개 △전문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우선 환경공단 윤승진 부장은 ‘기후테크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주제 발표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은 지난 25일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와 함께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대회의실에서 ‘친환경·저탄소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축산업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분뇨·악취·온실가스 등 축산폐기물 문제를 효과적
한국환경공단은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15일 ’아태지역 탄소 가격제 및 제6조 이행: 협상에서 행동으로‘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론 부대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공단과 국제에너지기구, 국제탄소행동파트너십이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이 자리에서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각국 정부 관계자 및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제감축과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17일 제주민속 5일시장에서 분리배출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그린리턴-Day’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청, 제주시청, 제주시니어클럽, 제주민속오일시장상인회, 제주시자원봉사센터 등 민․관․공 6개 기관이 참여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 기반 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공단 광전제본부는 시장 광장에 설치된 회수거점에서는 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를 제공하는 보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한, 1365 자원봉사
한국환경공단은 12일 포시즌스호텔에서 경기대학교, 광운대학교, 연세대학교와 ‘2025년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 3개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공정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융합형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 지정된 3개 대학에는 연간 3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최대 5년간 지
한국환경공단이 해외진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환경공단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어 지난달 28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환경분야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 및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2020년에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을 확대해 공동 해외 환경시장 개척과 민관 합동 수주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국제기구·국제개발은행 활용 해외 민간투자사업 사업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해외 환경인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소노캄여수에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독려하고 중앙-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및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부는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한국환경공단이 국민과 소통하며 환경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기후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 DMC홀에서 2025년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종 본선인 제7회 국민이 체감하는 환경 ‘공감찾기 콘서트’를 개최했다.2025년 한 해 동안 공단에서 추진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 ‘공감찾기 콘서트’는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차광명 경영기획이사 등 임직원을 비롯해 심사위
기후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핀란드타워 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년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 2회를 맞이한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제’는 윤경ESG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주관하며,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평가하여 인증 및 수상하는 제도다.특히, 환경공단은 신규로 인증받은 기업 중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공단은 전직원 인권경영 의식 내재화를 위한 △기관장과 미래세대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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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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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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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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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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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도시·농어촌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추진한 ‘빈집 정비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방치된 주택을 철거하거나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빈집 실태조사 등을 통해 수요 조사를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4곳을 선정해 빈집 42동을 철거했다.빈집 철거 후 토지주와 협의해 부지를 이용한 공공활용 주차장 13개소를 조성했다.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빈집 철거 후 주차장으로 조성된 비율은 12.5%에 불과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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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