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김만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도정 핵심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35억원 확정을 계기로 현안 추진의 탄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행안부 특...
전북 순창군이 지역 구인난 해소와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순창군 일 구하는 날'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9월 19일 열리는 취업박람회에 앞서 사전 참여 기업 확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간은 8월 29일까지다. 이번 박람회에는 순창 및 인근 지역 20개 기업과 약 150명 구직자가 참여해 현장 채용 상담과 면접
전남도의원들이 국립의대 설립 신청을 위한 통합대학 교명 확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전남도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특별위원회는 2일 오전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의과대학 설립 위한 통합대학 교명 공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대특위는 "교육부가 요구하는 통합대학 명의의 의과대학 설립 신청을 위해서는 교명 확정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 확정을 앞둔 현시점을 세종시가 획기적인 변곡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조직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에 따른 대대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남다른 각오를 가져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날 예정된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새 정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제안할 수 있는 국정과제급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6일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현장 확인과 피해 복구액 확정을 거쳐 전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전동면에는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371㎜ 폭우가 쏟아지면서 조천이 범람해 인근 농경지와 도로·하천시설물 등이 유실되는 등의 해를 입었다.당시 폭우 때문에 발생한 세종시 전체 추산 피해 건수와 피해액은 공공·사유 시설을 포함해 모두 657건, 63억19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전동면
김해시가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밝혔다.시가 1일 밝힌 202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선발은 각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27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확정을 밝히고 있다.이번 시가 선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7명으로 시민체감도, 적극·창의·전문성, 과제의 중요·난이도, 확산가능성과 협업, 사전컨설팅 활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것.이에 최우수상에는 토지정보과 임경수 팀장으로 ‘구난·대피시설 길안내 서비스 구축·운영’이다.우수 2명은 도로과 강상우 주무관의 ‘전국최초 빗물받이 막힘 예방 공용 수방자재함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단계에서 도정 핵심사업 반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도는 7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기재부 단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핵심사업의 반영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향후 예산심의 대응 방안도 논의하며 막판 전략을 조율했다.이번 전략회의는 기재부 예산실이 잔여 쟁점사업을 중심으로 3차 심의에 돌입함에 따라, 정부안 예산심의 데드라인이 가까워진 것으로 보고 보다 강도 높은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
원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국도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의 전체 구간 4차로 건설계획이 기획재정부에서 최종 확정됐다.기존 신림-판부 구간은 제4차 5개년 계획에 따라 일부 구간이 2차로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신림-제천 봉양 구간이 제5차 5개년 계획에 전 구간 4차로 확장으로 반영되면서, 신림-판부 구간의 2차로 개량 구간에서 병목현상 발생이 우려됐다.이번 전 구간 4차로 건설계획 최종 확정을 통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물류비용이 절감돼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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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바람·재즈·와인… 완벽한 사박자로 떠나는 여행 ‘Festival shiwol 부산재즈페스타 2025’ 개최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페스티벌 시월’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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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 지자체 최초 ‘울주복지재단’ 공식 출범
울주군이 울산 지자체 중 최초로 울주군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울주복지재단’을 설립해 공식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중부종합복지타운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서범수 국회의원, 오세곤 재단 대표이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복지재단 출범식을 가졌다.출범식에서는 울주복지재단이 추구하는 가치인 ‘시작, 동행, 나눔, 행복’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착한가게와 지역기업, 개인이 참여한 기부금 전달식이 마련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모금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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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 29, 30일 덕적도에서 열려
5일전
'2025년도 인천in 기획연재 필진 워크샵'이 필진 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30일 양일간 덕적도, 소야도에서 열렸다.인천in에 매주, 격주, 한달 등의 간격으로 연재하는 참가자들은 29일 소야도 때브르 해변 평상에 둘러앉아 2시간 가량 각각 연재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통해 집중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30일에는 덕적도 밧지름 해변 소나무군락지에 둘러앉아 필진인 주희풍 인천화교협회 부회장으로부터 '화교의 인천 정착사', '인천화교 항일조직 일동회' 등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또 덕적도 단호박을 가공하며 창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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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김장대첩, 이미 시작... 김장철되면 절정에 이를 것"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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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청,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본격 착수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미래 우주경제 주춧돌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주춧돌사업’은 소자급 우주부품 국산화와 우주방사선 환경 시험방법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25억 원이 투입된다.우주급 핵심부품 6종은 단계적으로 양산공급 수준까지 개발되며, 시험방법 개발은 국내 장비를 활용해 양성자 및 중이온 기반의 방사선 환경 시험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2025년부터 개발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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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순자본비율 7.68%, 지급여력 충분” 자본잠식 확대 논란에 해명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새마을금고 자본잠식 확대’ 논란과 관련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공식 해명에 나섰다. 5일 새마을중앙회가 배포한 설명자료에 따르면, 보도 내용 중 ‘반년 사이 완전자본잠식 금고 수 2배 증가’, ‘자산 상위 50개 금고 중 11개 자본잠식 상태’ 등의 지적은 사실이지만, 그 배경과 전체적 금융건전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자본잠식 상태로 보도된 개별 금고들의 재무지표 악화는 부동산·건설업 경기 침체로 인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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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조국혁신당 성추문, 또 한 번 드러난 진보의 민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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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한국광해광업공단, 사업후원 전달식 진행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한국광해광업공단으로부터 ‘디지털 배움의 다리를 놓다’사업의 일환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자료 프로그램 및 빔프로젝터, 노트북 등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난 4일 후원받았다.전달식은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진행됐으며,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관장, 황보영팀장 한국광해광업공단 구남일차장, ESG경영처총무팀 김충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 졌다.이번 후원물품지원은 학대피해아동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다양한 온라인 교육 및 정서발달 콘텐츠를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