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주택 사업자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7일에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적기 이행 및 추진물량의 신속 공급을 위해 과제별 이행현황 및 입법과제 추진실적 등을
정부가 소규모 노후·저층 주거지의 자율적 정비를 촉진하기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관련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국토교통부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을 완화하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이번 개정은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로 마련됐으며, 지난 8월 26일 개정·공포된 '소규모주택정비법'에 따른 통합심의 공동위원회 구성방법, 임대주택 인수가격의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를 활용해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고 30일 밝혔다.‘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과거 충북혁신도시로 이전된 후 사용되고 있지 않던 한국교육개발원 기존 부지를 활용해 개발된다.해당 지구에는 약 1,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총 7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주거시설뿐 아니라 인근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시설, 주민편의시설 등 조성도 계획돼 지역 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토교통부는 9월 7일 발표된「주택공급 확대방안」 중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2만3천호의 착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작년말 기준으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임대 주택은 수도권에만 8만6천호이며, 10년 후에는 16만9천호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2030년까지 2만3천호를 시작으로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을 추진하여 임대주택의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도심지에 분양주택도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재건축사업은 2024년 사업승인을 받은 하계5·상계마들 2개
국토교통부가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을 통한 수도권 2만8,000가구 착공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오늘 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한다.노후 공공청사 등 복합개발 사업은 지난달 7일 발표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된 정책방향이다. 수도권 내 우체국, 주민센터 등 노후된 공공청사를 양질의 주택과 함께 고밀 개발해 청년·신혼부부 등 직주근접 거주가 필요한 계층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이번 회의는 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와 수도권 지자체, 공공주택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은 1일 부동산 시장의 이상 거래와 세금 탈루 등 불법 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동산 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9월 7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조사·조치 결과의 공유 및 정례협의회를 통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부동산 시장 감독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협약 체결식은 세종정부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국토부는 주택
국세청은 국토교통부와 부처간 협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이상거래를 방지하고, 편법 증여와 세금탈루 등 불법행위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월 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9월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부처간 협업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감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앞으로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정례협의회를 개최해 기관별 조사·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단속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협력방안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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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수도권 주택 135만세대 공급… 서울 외 지역은 101만세대 예정시장 관망 필요한 지금 ‘민간임대주택’이 대안, 매수 타이밍 노릴 수 있어 수도권 내에 대규모 주택공급이 예상되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이 아닌 일부 지역에 물량이 몰리며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과잉공급 현상이 우려되기 때문이다.앞서 정부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연간 27만세대씩 총 135만세대의 주택을 수도권 내에 신규 공급하겠다고 밝혔
9.7 공급대책 후속조치… 주택건설 관련 보증규모 年 86조→ 100조로 확대PF 대출보증 지원범위 확대… 최대 47만6천호 규모 정비사업 자금조달 지원 정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공적보증을 강화, 정비사업 등 주택공급 확대 지원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로, 주택사업자 자금지원 강화를 위한 HUG의 주택건설 관련 보증 요건·한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모두 완료하고, 향후 연간 100조원 규모의 공적 보증을 본격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PF대출 보증 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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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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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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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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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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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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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눈으로 본 '불조심'…포스터 공모전 열린다
대전소방본부가 11월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참가는 대전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안전의 중요성’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