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일교차가 커지고 일조가 적어지는 시기에 시설 화훼류에서 흰가루병 발생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며, 적극적인 환경 관리와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흰가루병은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며, 거베라, 국화, 장미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준다.감염 초기에는 잎 표면에 흰 분말 형태로 나타나지만 진행되면 잎 전체가 흰 가루로 뒤덮여 광합성을 저해하고 낙엽과 과실 피해를 유발해 생육을 저해하며, 상품성 저하와 생산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특히, 병원균 포자가 공기로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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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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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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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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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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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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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정부 ‘안전 철칙’… 준비 마친 한화건설
이재명 정부가 ‘산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본격적으로 범부처적인 대응에 돌입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살자고 간 직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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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살인사건, 1심 무기징역-2심 무죄
20년 만에 전모가 드러난 '영월 농민회 간사 피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60대가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16일 A씨의 살인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이 사건의 쟁점인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핵심 증거 '피 묻은 족적'과 피고인의 샌들 간 일치 여부에 대해 1심은 일치한다고 판단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일치한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항소심 재판부는 수사기관에서부터 당심에서까지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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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개혁 속도조절 끝, 곧 대법관 증원안"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특별재판부에 대해 "그게 무슨 위헌이냐"라고 말한 것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사법 개혁의 속도전에 재시동을 걸고 있다.당내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분출하면서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이르면 다음 주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한 사법개혁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사법개혁 속도 조절은 끝난 것 같다"며 "조만간 개혁안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당 사법개혁 특별위원회가 마련한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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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막바지 무더위…소나기·비 소식 이어져
충청지역에 막바지 무더위와 함께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충청권의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오전부터 내린 소나기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밤부터는 충청 전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60㎜의 비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밤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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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연이은 ESG 행보… 이번엔 지자체 표창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제6회 강남복지포럼’에서 현대백화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