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현동 화재참사 유가족협회의와 인천시민단체들이 ‘인현동 화재사고 관련 보상 조례’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유가족협의회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지역연대, 시민모임 인현동 1999, 인권운동공간 활, 홍예門문화연구소, 문화사회연구소, 재난피해자권리센터 우리함께는 7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고 이지혜 학생 명예회복을 위한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화재사고 관련 보상 조례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5일 밝혔다.이들은 1999년 10월 30일 발생한 인현동 화재참사 당시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이었던 고 이지혜 학생이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김완근 제주시장은 8월 1일 전통시장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 현황을 살피고,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점검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방문은 ‘신바람 민생안정’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사용과 신청을 독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함덕오일시장을 찾아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해 제철 과일 등을 구매하고,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애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구좌읍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전달하며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 입소자 6명을 대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선석 배정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기존 수작업 중심의 선석 배정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온라인 신청·처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크루즈 선박 입항 일정의 변동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크루즈 선사의 선석 일정은 기상 상황, 선사 계획 변경 등으로 수시로 조정됐지만, 이를 반영하는 시스템이 없어 관련 정보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수동 게시 방식으로 전달됐다. 이로 인해 CIQ, 여행사,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 2주 만에 지급액의 46%가 사용됐다.7일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신용·체크카드로 사용된 소비쿠폰의 업종별 사용액과 매출액을 9개 카드사로부터 제공 받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3일 자정 기준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5조7679억원으로, 이 중 2조6518억원이 사용됐다.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조989억원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마트·식료품 4077억원
현대백화점이 7일 자체 개발한 카페 브랜드 ‘틸화이트’ 1호점을 열었다.더현대 서울 2층에 마련된 틸화이트에서는 현대백화점이 기획·개발한 커피와 논커피 등 음료 20여종을 비롯해 식빵 7종, 스프레드 16종이 제공된다.특히 식빵·스프레드·굽기를 자유롭게 선택해 매일 새로운 조합으로 ‘나만의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대형 항공사 대한항공이 2015년 신규 항공기 구매 계획을 약 10년 만에 수정하면서 8조원대였던 전체 투자비용을 10조원대로 증액했다.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 신규 시설 투자에 10조3657억원을 쓰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11월 5일 제출한 8조7098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 투자 공시에서 기재 도입 계획을 일부 변경한 결과다.대한항공은 항공기 교체 계획에 대해 "당사 장기 기재계획에 따라 기존 B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