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12개 소방관서 중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화재 발생이 빈번한 3∼5월 동안 주거시설, 노유자시설, 건설현장 등 주요 위험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정책과 현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청주동부소방서는 산림취약시설 안전지도, 나홀로 어린이 화재대피 대책, 노후아파트 화재안전 강화 등 맞춤형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종우 서장은 “시민이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우
태안소방서는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충청남도 내 16개 소방서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도내 2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각 소방서의 추진 실적을 화재예방활동, 화재위험 대비, 특수시책 등 3대 전략과 7개 과제, 4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시책이 핵심 평가 항목으로 작용했다.태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선박화재 대응을 위한 이동식 압축공기포소화설비를 제작·배치해 주목을 받았다. 이 설
김만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인해 이른
김만식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으
문경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과 폭우, 휴양시설 이용객 증가,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동구지역 기관·단체장과 함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19명의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우기철 천변 주차장 통제, 학생맞춤통합지원 강화,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대책 등 기관별 시책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이 자이에서 기관장들은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고, 각종 행사 및 안전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해 동구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양수조 동부교육장은 “협의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부교육의 방향을 되새겼으며,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문음미 기자 = 전남소방은 3일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건
영주소방서는 축산농가의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2025년 축사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고 다각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축사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영주 지역에서는 총 10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해 약 37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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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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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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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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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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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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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 소비자에게 큰 호응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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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2025 원주몰 입점기업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원주시 팡팡 세일 페스타’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는 네오플램, 뉴랜드올네이처, 금성식당 등 16개 입점기업의 제품 홍보 및 오프라인 판매가 진행됐으며, 원주몰의 홍보 및 회원가입 독려도 함께 이뤄졌다.특히 제품의 시식 및 시착을 통한 체험형 마케팅과 기업과 소비자 간의 쌍방향 소통으로 소비자 만족 및 기업매출을 이끌었으며, O2O 전략으로 기업에서 마련한 현장특가에 더해 로컬상품관 입점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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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수출·중국은 수입…한국 산업 '샌드위치' 위협 심화
한국 산업의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구조가 심화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무역구조는 대중국 수입의 전반적 증가와 소수 품목의 대미국 수출 확대로 특징되며, 이러한 변화가 다층적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2010년대 이후 우리나라 무역은 대중 무역수지의 적자 전환과 대미 무역수지의 흑자 확대, 양국에 대한 무역의존도 심화라는 특징을 보인다고 KDI는 설명했다. 이는 공급망 리스크 증가와 거시경제 불안정성 등의 위험을 낳을 수 있어 교역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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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옹호한 강준욱 비서관, 친일까지? 강제동원 불법성 인정 않으며 "일본인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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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라는 2018년 대법원 판결을 부정하고 일본의 식민통치를 거치며 조선이 근대화됐다는 근대화론을 믿는다는 등의 발언을 한 강준욱 대통령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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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선8기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위해 역량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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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민선8기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 있다.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은 지난 4월과 5월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사업 필요성에 대해 대다수 도민과 시민이 공감한다는 결과를 얻으며 지난해 가장 잘한 시책으로 꼽혔다.이번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원주공항의 현 여객청사를 이전·신축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국제선 취항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시는 연말 윤곽이 드러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원주시와 횡성군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반영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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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결제까지...'6조달러' 이커머스 시장 파장은
오픈AI가 챗GPT에 직접결제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 상품 랜딩에서 한발 나아가 결제단까지 내장하려는 시도다. 전세계 이커머스 업계가 파장은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국내 업계도 AI 노출최적화 중심의 광고 전략을 짜는 등 준비에 나선 모습이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북미 이커머스 플랫폼사 쇼피파이의 결제 시스템을 챗GPT에 내장하고 직접결제 기능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