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권의 주거비 부담이 지속되면서 접근성과 가격을 동시에 고려한 수요가 광주시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 역동 일원에서 공급되는 초고층 주상복합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에 대한 관심도 12월 들어 실수요 중심으로 뜨겁게 번지고 있다.판교테크노밸리는 기업 유입이 계속되며 주거 수요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가 발표한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제1판교 입주기업은 1241개, 제2판교는 562개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023년 12억8681만
1015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에도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수요가 유지되고 있다. 경기 광주시 역동에서 공급 중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12월 들어 실수요 유입이 뚜렷하다. 이유로는 판교 고가 부담을 회피하고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이 고정된 점을 들 수 있다.경기 광주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총 890가구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에 아파트 818가구, 오피스텔 72실로 구성 되었다. 단지는 경기광주역까지 도보 경안천·청석공원 인접 입지에 더해 2027년 생태문화 수변공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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