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대중적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서울대 뇌 전문의 정세희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 특강을 11월 한 달 동안 ‘회복하는 뇌, 치유하는 책’을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번아웃 등으로 정신적 피로가 증가하면서 뇌의 회복력과 마음의 치유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뇌 관련 국내외 서적 53권을 전시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 조절과 회복탄력성 등 인간의 정신과학을 담은 책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이 11월 한 달 동안 ‘회복하는 뇌, 치유하는 책’을 주제로 전시와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한라도서관은 현대인들이 스트레스와 불안, 번아웃 등으로 정신적 피로가 증가하면서 뇌의 회복력과 마음의 치유 과정을 과학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오는 30일까지 한라도서관 1층 로비에서 뇌 관련 국내외 서적 53권을 전시한다. 뇌의 구조와 기능, 감정 조절과 회복탄력성 등 인간의 정신과학을 담은 책들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감정과 사고를 뇌의 작용을 통해 이해하고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을 탐색할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시‘크리스마스가 머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도민들이 책과 더불어 크리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도내 작은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 작은도서관 AI 활용하기’를 주제로 AI 리터러시 이해, 도서관 업무에서 챗GPT 활용, 제미나이 생성 실습, 디자인 툴 캔바, 프레젠테이션 툴 감마 연동까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한라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작은도서관 직원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발표력 향상 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테마전시‘크리스마스가 머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도민들이 책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감성을 즐기고 따뜻한 겨울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도서관 1층 로비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크리스마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크리스마스 관련 어린이책과 영어원서를 만날 수 있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품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3시에는 정윤수 교수의 ‘크리스마스에 듣는 클래식' 강연이 열린다
제주시 우당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휴관일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제주시 동·서부 지역 공공도서관은 권역별 동일한 요일에 휴관하면서 인근 지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기존 동부권 우당도서관과 제주도서관은 월요일, 서부권 탐라도서관과 한라도서관은 금요일 휴관으로 운영돼 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 주관으로 제주시·서귀포시 소속 공공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관일 조정 회의가 열렸다.회의 결과, 2026년
우당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6년 1월 5일부터 휴관일을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제주시 동·서부 지역 공공도서관은 권역별 동일한 요일에 휴관하면서 인근 지역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불편이 있었다. 기존 동부권 우당도서관과 제주도서관은 월요일, 서부권 탐라도서관과 한라도서관은 금요일 휴관으로 운영돼 왔다.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라도서관 주관으로 제주시·서귀포시 소속 공공도서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휴관일 조정 회의 결과, 2026년 1월 5일부터 우당도서관은 금요일 휴관, 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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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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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이 아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청구소송의 두번째 변론 기일이 11일 열렸다. 양측은 이번 소송의 핵심 쟁점인 윤 회장의 증여가 '부담부증여'임을 뒷받침할 증인 채택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주에 대한 반환 청구 소송 2차 변론 기일을 진행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2019년 윤 회장이 윤 부회장에게 증여한 주식이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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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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