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지난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내달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국가보훈부의 2025년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된 「말살의 시대 : 말모이 작전」의 2차수 1회기를 양정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청소년들은 창씨개명, 한글 조리고서 해석, 일본어 잔재 OX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말을 지켜낸 선조들의 노력을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모 청소년은, “우리말을 빼앗겼던 역사를 직접 체험해 보니 한글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한글사랑 여민락 아카데미는 지난 2017년 처음 개설 이후 매년 이어져 온 재단의 대표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특히 ‘한글국제프레비엔날레’와 연계해 한글을 소재로 한 강좌를 선보인다.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신청 경쟁이 치열해 올해도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이번 강좌는 렉처콘서트, 지역문학특강 등 특별강좌 2개와 미술, 문학, 음악 총 3개의 정기강좌로 구성된다.
제주아트센터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특별기획 공연으로 대형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을 개최한다.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 창제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고뇌와 정치적 리더십 그리고 백성을 향한 깊은 애민 정신을 극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게 되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형제와의 갈등, 정치 세력과의 대립, 아버지 태종과의 관계 등 치열한 내면세계를 담아내고 있다.제작은 ‘마리아 마리아’, ‘파가니니’, ‘라흐마니노프’, ‘파리넬리’ 등의 작품 제작 경험이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시민들께
제주아트센터는 개관 15주년을 맞아 대형 창작 뮤지컬 ‘세종, 1446’을 10월 11일 오후 2시와 7시 특별기획 공연한다고 8일 밝혔다.뮤지컬 ‘세종, 1446’은 한글 창제를 중심으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고뇌와 정치적 리더십 그리고 백성을 향한 깊은 애민 정신을 극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하게 되는 역사적 배경뿐만 아니라 형제와의 갈등, 정치 세력과의 대립, 아버지 태종과의 관계 등 치열한 내면세계를 담아내고 있다.제작은 ‘마리아 마리아’, ‘파가니니’, ‘라흐마니노프’, ‘파리넬리’ 등의 작품 제작 경험이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날과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를 맞아 시민 참여를 거쳐 선정한 9∼10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다.이번 글귀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티앱에서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75건의 의견 중 내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글귀는 ‘가을을 따라온 한글, 그리는 말, 이어진 삶’으로,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전시 주제인 ‘그리는 말, 이어진 삶’과 연계·선정했다.한글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듯, 한글의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날과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를 맞아 시민 참여를 거쳐 선정한 9~10월 ‘바르고 고운 우리말 글귀’를 발표했다.이번 글귀는 지난달 6일부터 13일까지 세종시티앱에서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75건의 의견 중 내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글귀는 ‘가을을 따라온 한글, 그리는 말, 이어진 삶’으로 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열리는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전시 주제인 ‘그리는 말, 이어진 삶’과 연계·선정했다.한글을 매개로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듯 한글의 아름다움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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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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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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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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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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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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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유도팀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단체·개인전 입상
여수시 유도팀이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개인전 81kg급 이중찬 선수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철원컵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여수시청 유도팀은 정진형, 김성훈, 이중찬, 장석진, 심재민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출전시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적인 포인트 관리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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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본부, '제7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월성원자력본부는9월13일경주시 양남면 하서항 일원에서 개최된‘제7회 양남 주상절리 한마음 축제’를 지원했다.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월성본부 정원호 본부장 및 시·도 의원 등 많은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축제 현장에는 동경주 지역의 신선한 농수산물 판매코너에서 지역특산물을 소개하여 지역주민·관광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양남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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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다 물든 목포항, 3일간 낭만 축제
2025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26~28일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목포항의 전통 해양 문화인 ‘파시’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미디어아트 야간 전시를 통해 항구의 낭만과 예술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구성됐다.축제에서는 푼툰과 바지선을 활용한 ‘해상 어시장 파시’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경매사와 전문 MC가 진행하는 전통 경매, 지역 극단의 마당극 퍼포먼스, 신선한 수산물 직거래 체험 등도 진행돼 목포항의 옛 활기를 재현한다.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 낚시대회’와 어린이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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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제2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
남원시는 제2회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16일, 요천생태습지공원 내 그린파크 골프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회원과 파크골프협회 추천 어르신 등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 130명이 참가해, 개인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샷건으로 진행하며 기량을 겨뤘다.파크골프는 간편한 장비와 짧은 코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사회적 교류에 특히 효과적이다.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은 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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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6년 1월부터 무색페트병에 재생원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환경부는 16일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대상자를 지정하는 내용의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9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연간 5천톤 이상 페트병을 사용하는 먹는샘물 및 비알코올 음료류 제조업체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으로 신설된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 제도의 적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