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가 지난 11일 서울스퀘어 상연재에서 열린 ‘제3차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법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에너지전환 정책의 방향 모색’을
지난해 6월 시행된 중부내륙특별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 발전 특례를 보완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충북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중부내륙특별법 개정과 지방규제 혁신 토론회를 열었다.이자리에서 홍성호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부내륙지역의 여건에 따른 규제 특례 필요성을 설명하며 “규제 개선과 권한 이양의 지방화는 인구감소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호의 재순항을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중부내륙지역의 상당한 면적이 상수도보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행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기술규제 혁신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12일 개최했다.국립전파연구원은 2024년 한국법제연구원, 올해 9월에는 한국행정연구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워크숍 참석자들은 레이다, 항공, 이동통신 분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기술기준 제·개정 업무에 AI를 활용해 업무체계를 개선하는 방안, 이를 제도적으로 지원할 기술규제 혁신 방향과 과제 등도 논의했다.또 유·무선 통신 분야 기술기준 체계 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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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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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의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임원인사…안전·투자·DX 전환에 '주안점'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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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연말을 위한 독일 대표 크리스마스 마켓 3곳
어릴적 크리스마스 하면 거리마다 울려 퍼지던 캐럴 소리, 반짝이는 조명과 장식들로 가득했던 풍경이 떠오르곤 한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그런 따뜻하고 설레는 분위기는 점차 찾아보기 어려워졌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문득 실감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점차 잊혀가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매력을 다시금 경험하고 싶다면, 깊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유럽 현지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방문하는 건 어떨까. 차가운 겨울밤을 밝히는 수천 개의 불빛, 달콤한 향기, 그리고 캐럴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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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협회, 전력 사용 줄인 공로자 기렸다
전기협회와 전력유관기관이 전력 절감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한 기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과 전기에너지 효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대한전기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2025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159개 입주기업이 참여해 5개월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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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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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연구센터, 혹한기 앞두고 월동 대비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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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800m 고지대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센터가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월동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한우연구센터는 평균기온이 타 지역보다 5℃ 이상 낮고 겨울이 한 달가량 빨리 시작되는 강원특별자치도 평창 대관령의 기후 특성에 맞춰 축사·사료·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우연구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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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증가폭 20만명대 확대로 고용 개선세 지속…청년층 제조·건설업 부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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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확대되며 고용 개선세가 지속됐다. 고용률은 11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건설·제조·농림어업 부문에서는 취업자 감소세가 지속됐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1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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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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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국내 낙농산업은 생산·수급·정책 분야 전반에서 구조적 한계가 동시에 드러난 해였다. 고령화와 후계자 부족으로 생산기반은 위축되고, 우유소비 감소는 분유재고 대란과 유업체의 계약물량 감축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생산·수요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현장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고, 정책 신뢰마저 흔들리는 한해를 보낸 낙농산업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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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역사와 미래, 축산기술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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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12월 8일부터 내년 10월까지 농업과학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소통 소중한 동행, 미래로 가는 길’ 기획전을 개최한다. 소와 인간의 관계, 한국 축산의 역사, 미래 축산 기술을 한 공간에 담아낸 체험형 특별전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를 중심으로 한국 축산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 과학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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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씨수소 ‘트러스트·파이에트·홀오브페임’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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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낙농가들이 A2 젖소정액을 선호하는 가운데 ‘트러스트’와 ‘파이에트’, ‘홀오브페임’ 등 A2정액 젖소씨수소는 농가소득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에 의하면 ‘트러스트’ 혈통은 208HO 00917 아이맥스×덴버×몬트로스와 서울우유 덴버 트러스트 ET로 종합성적이 무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