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는 자회사 코오롱글로벌이 한국도로공사와 975억원 규모의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 동광주~광산간 확장공사에 관한 것이다.계약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30년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공사 지역은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까지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포함 975억원으로, 코오롱글로벌의 지분 70%에 해당한다.코오롱글로벌의 최근 매출액은 2조9119억6074만7188원이며, 이번 계약금액
도로·교통 분야 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의 장이 열렸다. 대구대학교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한국도로공사 × 대구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지난 10월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도로교통기술, 모빌리티 서비스, 안전 및 휴게소 서비스 개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와의 고속국도 제25호 호남선 동광주~광산간 확장공사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계약금액은 975억265만4722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3.35%에 해당한다.계약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30년 5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이 포함된 기성불 조건으로 체결됐다. 계약금액은 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우선시공분 금액이 제외된 상태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분은 70%로, 총 공사금액은 13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한국도로공사와 건설 분야의 첨단기술 교육과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8일 국립금오공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첨단기술 지식나눔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과 윤한수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을 비롯해 국립금오공대 김우석 입학처장, 이승엽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학부장, 김진우 건축공학전공장, 노성진 토목공학전공장, 손영규 환경공학전공장, 한희수·김성겸 토목공학전공 교수,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강경돈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을 23일 오후 14시부터 본격 개통한다.이번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는 약 62억으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의 단축과 신탄진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지역 내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이 23일 개통된다.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으로 2023년 11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는 62억원을 50%씩 부담했다. 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편의 및 신탄진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북부권 물류 차량의 이동 효율성 향상과 함께 기업 활동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
김천대학교 KU시티사업단은 4일경찰소방학과 재학생과 김천한일여고 학생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스마트물류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드론자격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KU시티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도로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을 직접 방문해 공공기관 역할을 이해하고, 향후 김천시 물류산업 특성화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 참가한 한일여고 1학년 김모 학생은 “김천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직접 방문해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고 전했다.경찰소방학과 4학년 유모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한국도로공사와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및 기술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표로 한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시설물을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유지관리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양 기관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해 시설물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또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점검·진단 분야 산학협력 프로그램 기술 지원을 통해 미래 안전
한국도로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은 5일 ‘국민 행복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新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국민 안전과 행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겼다.주요 내용은 AI 기반 도로교통 서비스 제공, 안전 최우선의 고속도로 실현,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등이다.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와 공사의 핵심 가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도출한 네 가지 추진 방향을 통해 국민 행복을 실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
원주시는 올 연말까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중앙고속도로 남원주 나들목 진입부 차로 확장을 추진한다.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남원주 나들목은 현재 진입 연결로가 1개 차로로 운영되고 있어, 출근 시간대나 주말에는 접근 도로인 북원로까지 정체가 발생해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원주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해 한국도로공사에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나들목 진입 연결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대하기로 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교통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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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 금리 제공" 카카오-카카오뱅크,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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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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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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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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