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지난 4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20여명과 청소년 비행 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청주시 한 고등학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지면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상담 등을 수행하는 SPO가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1인당 평균 10개교 이상 맡고 있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29일 인천일보
대구수성경찰서는 18일 동도초등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동부지원교육청, 수성구 초등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특히, 동도초 전교회장단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여 또래 친구들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대구수성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육청, 학부모,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강원경찰청은 본청 대강당에서 정책의 실수요자인 청소년 눈높이 정책 구현을 위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17일에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경찰서 정책자문단 학생 58명,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으로서의 소속감·자긍심을 고취를 위한 위촉장·배지 및 우수학생 표창장 수여, 강원경찰청장 환영 인사, 강원청 시설 견학, 경찰 직업체험 순으로 진행됐다.강원경찰은 2021년부터 청소년이 직접 치안정책에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반영할 수 있는 경찰&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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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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