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북부소방서가 8일부터 12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피복 편의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용소방대 기동복을 비롯한 피복 실물
세종북부소방서가 오는 12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의 피복 편의성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의용소방대 기동복을 비롯한 피복 실물 평가 품평회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전국 광역시도 단위 최초로 시행되는 행사로 의용소방대의 현장 지원 활동 증가에 따라 적합한 피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연서·전의·부강면 119안전센터와 원리119지역대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림평가 방식으로 실시된다. 총 2개 업체가 참여하며 기동복, 활동복 등
충북 단양군 매포읍은 동절기 마늘 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번 일손돕기에는 매포읍행정복지센터와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직원 8명이 참여해 갑작스런 병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비닐 피복 작업을 도왔다.도움을 받은 농가는 “마늘은 월동 전에 비닐 피복 작업을 해야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지만 수술과 입원으로 작업을 하지 못하는 데다 인력 구하기도 쉽지 않아 큰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일손 지원 덕분에 제때 피복 작업을 마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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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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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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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준의 기후편지] K-드라마, 기후위기의 게임체인저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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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家 '3자합의' 실체 드러날까 … 현장에 있던 입회인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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